* 혼자 사는 사람들과 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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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8-21 07:04 조회1,142회 댓글0건본문
혼자 사는 사람들과 심혈관 질환 위험 :
사회적으로 격리된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포함한 건강 일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으로 심근경색증이나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로서 흡연 여부,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병 및 고혈압 등 이외에, 외로움도 여기에 포함시킬 수 있다.
미국인들 7명 중, 1명이 혼자 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의 심각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혼자 산다는 것은 감정의 변화로부터 볼 수 있는 신경 호르몬 상의 변화와 함께 건강하지 않는 생활습성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생각해볼 수 있다.
<배경> : 혼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심혈관 질환 위험에 대한 조사이다.
<방법> : REACH를 통하여 2003년 12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모집한 사람들에 대하여 4년에 걸친 위험요소들을 조사하였다. 여기에 성별, 나이, 직장여부, 인종, 교육정도 및 지역별 고려가 있었다.
<결과> : 4만 4천 573명의 참가자들 중 8594명(19%)이 혼자 살고 있었다.
혼자 사는 사람의 4년 간 사망률은 14.1% : 11.1%이었고,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은 8.6% : 6.8%를 보여주었다.
이들 중 젊은 참가자들이 혼자 사는 경우의 사망률이 노인들 중 혼자 사는 사람들에 비하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45-65세 사이에서는 7.7% : 5.7%,
66-80세 사이에는 13.2% : 12.3%를 보여주었고,
80세 이상의 참가자들에게는 24.6% : 28.4%를 보여주어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심혈관 질환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결론> : 80세 이상 된 사람들을 제외하고, 45세 이상 된 사람들 중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높았다.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의 확인 연구조사 있어야 할 것이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July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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