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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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7-17 07:07 조회1,179회 댓글0건본문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혈당,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하여 얼마나 자주 보아야 하나? :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혈압 및 콜레스테롤(특히 LDL-C)은 미세혈관 및 거대혈관 질환으로 발전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이들에 대한 조절을 제대로 하게되면, 혈관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된다.
당뇨병 치료 지침에 얼마나 자주 환자를 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다.
일부에서는 인슐린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매 3일마다, 그리고 헤모글로빈 A1c 측정을 위해서는 매 3 달이 추천되고 있다.
그러나 자주 환자를 보게될 때 혈당, 혈압 및 LDL-C 조절이 더 잘 된다고 여러 조사가 말해주고 있다.
<배경> : 당뇨병 환자를 자주 볼 때 헤모글로빈 A1c, 혈압 및 LDL-C 수준을 더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당뇨병 환자들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없다.
<방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9년 1월 1일 사이에, 두 곳의 대학병원에 치료를 받고있는 2만 6천 496명에 대한 후향적인 코호트 조사를 분석해서 이들의 헤모글로빈 A1c, 혈압 및 LDL-C를 알아보았다.
조사내용은 얼마나 자주 당뇨병 환자들 볼 때 혈당, 혈압 및 LDL-C 수준이 개선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결과> : 당뇨병 환자를 1주-2주, 그리고 3달-6달마다 보는 경우로 나누었을 때, 헤모글로빈 A1c가 7% 이하로 내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평균 4.4달 대 24.9달 걸리고,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10.1달 대 52.8달 걸렸다.
혈압을 130/85 이하로 조절하는 데에는 1.3달 대 13.9달 걸렸고, LDL-C를 100 mg/mL 이하로 조절하는 데에는 5.1달 대 32.8달이 걸렸다.
<결론> : 일차 의들이 당뇨병 환자를 매 2주마다 볼 때 헤모글로빈 A1c, 혈압 및 LDL-C의 조절이 가장 빨랐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September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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