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적인 비만증 성인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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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5-01 07:01 조회1,269회 댓글0건본문
극단적인 비만증 성인이 점차적으로 체중감량을 하면 심장 신진대사 위험이 개선된다 :
체중(kg)을 신장(m2)로 나눈 수치를 체질지수(BMI)라고 한다. 이때 체질지수가 30이 넘으면 비만증으로 친다.
이때 체질지수가 30-35 사이를 1 단계, 35-40 사이를 2 단계 그리고 40 이상이 되면 3 단계로 친다.
2007-2008년 사이, 20세 이상 되는 미국인들의 5.7%가 3 단계인 과도한 비만증을 갖고 있다. 과도한 비만증은 남자들에 비하여 여자들로부터 더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과도한 비만증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나이 20세-30세 사이에 체질지수가 45를 넘었다면 이들이 잃게되는 수명은 8년-13년이나 된다.
그렇다면, 이런 과도한 비만증 환자들이 체중을 줄이게 되면, 어떤 건강상의 이익을 얻게될까?
수술을 통하여 체중감량에 성공하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및 사망률이 줄어들게 된다.
생활습성을 통한 체중감량은 심혈관 질환 위험과 삶의 질에서 향상을 보게되며, 혈당 부하검사와 당뇨병에서 개선을 보게된다.
수술을 통한 체중감량은 우선 상당한 경비가 들어가게 되면서 이에 따른 위험부담이 올라가게 된다는 어려운 점들이 있다. 따라서 생활습성 개선, 식이요법, 신체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체중감량을 시도하면, 그 효과는 수술을 통한 것과는 다르지만, 완만한 체중감량을 하게된다.
<목적> : 과도하게 비만한 성인이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게된다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이에 208명의 과도한 비만증 환자(체질지수 40-60, 48명은 성인성 당뇨병 환자)들을 모집하여 이들이 체중을 늘렸을 때와 체중 5%를 줄였을 때는 비교해 보았다.
<방법> : 2005년-2008년 사이에 루이지아나(Louisiana Obese Subjects Study=LOSS)에서 연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체중감량은 다음의 여러 지표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었다(공복시 혈당, 중성지방, HDL 및 LDL, uric acid, alanine aminotransferase, LDH 및 hs C-RP).
그러나 체중증가에서는 이런 지표들이 악화됨도 관찰되었다. 이밖에도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혈당이 내려갔으며, 독립적으로 혈압도 내려갔다.
<결론> : 심한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체중감량을 할 때 심장 및 신진대사 위험에서 개선을 볼 수 있다.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Octo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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