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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에게 커피,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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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7-24 07:51 조회1,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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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에게 커피, 카페인 그리고 우울증 위험

 

     카페인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정신활성화 물질로 80%가 커피사용으로 이어진다. 

     카페인 음료들이 우울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연구조사는 1편의 전향적인 내용이 있었다.

 

     이 조사의 내용은 다른 차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는 우울증과 아무런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반면에 커피를 마실 경우에는 우울증 덜 발전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미국에서의 2 조사와 핀랜드에서의 1 조사에 대한 코호트 내용을 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로부터 낮은 자살율(우울증과 연관)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우울증은 만성적이기도 하지만 자주 재발하는 질병으로 여자들로부터 2배정도 더 자주 볼 수 있다. 

     미국 여성들의 일생동안 20%가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이에 여성들이 우울증에 걸리게 되는 여러 요소들을 알아본다는 것은 그 나름대로 큰 의의가 있다고 보여진다.

 

 

   <배경> : 카페인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추신경 자극제로 80%가 커피를 통하게 된다. 

     그러나 커피나 카페인 소비가 우울증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조사는 드문 편이다.

 

   <방법> : 평균 나이 63세의 미국여인들 중 우울증을 갖고있지 않은 5만 739명에 대하여, 1996년부터 2006년 6월 1일까지 전향적인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에게 평소에 얼마나 커피를 마시는지에 대한 데이터와 함께 우울증 진단 기록을 대비하여 Cox 비례 위험 회기(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를 사용하여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10년에 걸친 조사기간 중 모두 2천 607명의 우울증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 여자들 중 일주일에 커피를 1컵 이하로 마시는 경우와 하루에 2-3컵을 마시는 여자들의 우울증 위험은 0.85(95% CI, 0.75-0.95)이었고,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경우에는 0.80(0.64-0.99) 이때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로부터는 이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결론> : 이 거대한 종적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마실 때 우울증 위험이 내려간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September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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