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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주의와 건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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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3-12 07:14 조회1,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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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낙관적인 사고방식이 건강에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더 자세한 점들이 알려지게 되겠지만, 이미 앞에서 본 내용은 무기력감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었다. 

     이는 반사적으로 낙관적인 사고방식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네 가지 관점으로 이에 대한 내용을 짚어보기로 한다.

 

 

   첫째, 앞에서 보았듯이, 무기력감은 암 성장을 촉진시켜준다는 실험 내용이 있었다. 실지로 이 내용은 면역성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면역성이란 세포를 지켜주는 주된 역할을 갖고 있다. 세포가 상한다는 것은 질병을 의미한다.

     면역세포는 어떤 외부의 침입자들이 있는지를 구별한 후 이를 처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나 암 세포를 의미한다.

 

     많은 면역세포들이 있지만 그 중, 두 가지의 면역세포에 T-세포(Thymus-Cell)와 NK-세포(Natural Killer-Cell ; 자연살상 세포)가 무기력함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T-세포는 어떤 침입자가 들어왔는지를 알아 낸 다음(예를 든다면, 감기 바이러스), 그 숫자를 급격히 증식시킨 후 이를 박멸한다. 

     한편 NK-세포는 암 세포를 비롯하여, 어떤 이물질이라도 이를 죽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무기력감에 빠진 실험실 쥐들로부터는 T-세포가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T-세포의 증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능도 떨어져 있음을 관찰하게 된다. 

     NK-세포 역시 이물질들을 죽이는 기능이 떨어져 있음도 관찰되고 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일단 무기력하게 되면 그 행동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세포단위에 까지 그 영향을 끼치면서 면역성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주게된다. 

 

     앞에 있었던 실험실 쥐를 통한 무기력함이 면역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뜻은 무기력함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주게 되면서 건강을 증진시켜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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