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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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2-31 07:48 조회891회 댓글0건본문
음식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구성성분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몸의 모든 부분들이 움직이는데 절대로 필요한 영양소로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음식이 들어가면 건강한 몸이 될 것이며, 좋지 않은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 되어 각종 병에 잘 걸리게 된다.
특히 음식은 문화에 가려져 있기 쉬움으로 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가야 한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될 수 있는 대로 가공을 덜 거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가공과정에서 음식으로부터 영양소들을 깎아 내릴 뿐 아니라, 우리 몸에 불필요한 각종 화학물질들이 첨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마트에 가서 식품을 구입할 때 통조림이나 포장되어있는 가공된 식품보다는 채소나 생선/육류를 파는 곳에 진열된 식품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둘째,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먹이사슬 위에 있는 동물(생선 포함)로부터 더 많은 환경오염 물질들이 검출되고 있다.
이 말은 먹이사슬 밑에 있는 것들을 음식물로 선택해야 환경오염으로부터 먼 음식생활을 하게되는 것이다.
육식이 먹이사슬 위에 있는 것임으로 필자의 경우에는 육식을 많이 제한한 음식생활을 하고있다.
셋째, 신토불이란 말이 있듯이, 음식은 태어나고 자라난 곳 근처에서 생산된 것을 섭취해야 한다.
각자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은 자기가 태어난 곳 그리고 자라난 곳으로부터 와있을 가능성이 많이 있을 것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세계화된 농업의 유통구조로부터 얻을 수 있는 환경오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신토불이를 실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원칙만큼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넷째, 이 목적에 맞는 것으로는 채식이 주로 될 것이다.
여기서 육식을 아주 없애자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는 대로 채식을 선호하는 것이 건강증진에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채식의 원칙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할 것이다.
다섯째, 주부가 집에서 마련한 음식에는 위에 언급한 문제들을 최소한으로 만들게 된다.
즉 가공이 덜 되고, 잘 선정된 음식물들은 살고있는 곳 근처로부터 생산되었고, 환경오염이 덜 되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잡한 현대인들의 생활로부터 멀어진 순간이면서 가족들이 한 곳에 모여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주부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정결한 음식을 먹는 것은 모든 건강계획에 가장 앞선다.
위의 다섯 가지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예전의 어려웠던 시절, 아껴서 먹던 음식생활을 할 때가 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떤 음식이 건강에 가장 좋은지에 대하여도 논의해 보고자 한다.
하여튼 음식을 바꾸면서 건강에 대한 효과를 얻으려면, 최소한 3주의 시간이 걸린다.
한 두끼의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얻는 이익은 적은 반면에, 계속적으로 좋은 음식을 3주 이상 섭취할 때 가장 큰 이익을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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