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암 관리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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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5 02:50 조회2,285회 댓글0건본문
2009년도에 미국남자들에게 발생한 전립선암은 19만 2천 명에 달했다. 이중 70%가 한 곳에 머물고있는 낮은 위험도의 암이었지만, 90% 이상이 이에 대한 치료를 받았다.
치료 방법으로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치료를 받은 후 최소한 한 가지의 부작용을 가졌다.
PSA 검사를 사용하는 시대에서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자들 중 최고로 60%는 치료를 안 받아도 된다. 유럽에서 있었던 조사결과에 의하면, 스크린과 치료 덕분으로 20%의 사망률 감소를 보여주었다.
현재로서는 전립선암 환자들 중 누가 치료를 받아 전립선암으로 인한 유병율과 사망률을 낮추어줄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 한 곳에 머물고 있는 낮은 위험도의 전립선암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감시(active surveillance)를 통한 방법으로 과도한 치료를 최소화할 수 있게될 것이다.
적극적인 감시란 낮은 위험도를 갖고있는 전립선암 환자들 중 엄선된 환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의미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감시를 한다는 것은 병의 진전이 심해지거나 환자가 치료를 요구하지 않으면, 치료를 미룬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를 받게되면, 완치를 염두에 둔 것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의 결과는 상당히 희망적이기는 하지만 연구 기간이 비교적 짧았다.
이에 최초의 결정적인 치료로 근치 전립선절제술, IMRT(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또는 국소 방사선요법(brachytherapy)을 받은 남자들에 대한 삶의 질 조정 평균여명(Quality Adjusted Life Expectancy=QALE))을 조사하였다.
<문맥> : 남자들에게 발생하는 전립선암의 대부분은 한 곳에 머물러있는 위험도가 낮은 암이다. 이에 대한 치료 후에 따라오는 유병율은 상당한 편이다. 적극적인 감시는 애초의 치료를 대신할 후 있으나, 장기간에 걸친 삶의 질에 대한 결과와 효과는 알아본 바가 없다
<목적> : 임상적으로 한 곳에 머물러있는 낮은 위험도의 전립선암에 대한 애초의 치료와 적극적인 감시 사이에 삶의 질에 대한 이점과 위험도에 대한 조사를 위함이다.
<디자인> : 65세 이상 된 가상 모델을 사용한 결정요인분석(decision analysis)으로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근치 전립선 절제술, IMRT 및 국소 방사선요법을 받은 사람들과 적극적인 감시(PSA, 항문검사, 생체조직검사, 진행된 병에 대한 치료 또는 환자가 원한 치료)를 받은 사람들에 관한 것이었다. 애초의 치료로 인한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과 적극적인 감시 사이의 기초 사례(base case)는 0.83이었다
<결과> : 적극적인 감시가 QALE(삶의 질 조정 평균여명)에서 가장 높아 QALY(Quality Adjusted Life-Years)에서 11.07을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국소 방사선치료(QALY 10.57), IMRT(QALY 10.51) 및 근치 전립선 절제술(QALY 10.23)이 그 뒤를 이었다.
<결론> : 65세 이상의 남자인 경우 한 곳에 머물고 있는 낮은 위험도의 전립선암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방법은 적극적인 감시 방법이 삶의 질을 감안한 평균여명에서 애초의 치료방법보다 나았다. 그러나 환자 자신의 결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진다. (JAMA, December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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