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의 음식생활이 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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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0-22 09:36 조회2,120회 댓글0건본문
중년의 음식생활이 노화 표현형(phenotype)에 미치는 영향 : 좋은 음식생활은 건강한 노후 생활에 절대로 필요한 요소이다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May 2013>
최근에 들어 음식생활이 노화와 관련된 건강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성인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우울한 증상 등에 음식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연구조사와 같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지중해 연안 음식과 같은 건강한 음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음식생활이 전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또한 암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신경변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대안 건강식이 지표(Alternative Healthy Eating Index=AHEI)는 심혈관 질환과 같은 주요 만성 질환들에 대한 음식생활 지침을 내릴 때 많이 쓰여지는 잘 인정된 용어이다.
노화와 관련된 건강에도 이 지표가 쓰여진다.
미국인들의 경우이지만, AHEI 점수가 높은 음식생활을 할 때 성인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영국에서의 연구조사(Whitehall II)에가 보여준 바는 높은 AHEI 점수의 음식생활을 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율에 대한 지표인 신진대사 증후군을 정상화 시켜주는데 거의 두 배에 가까운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영국 연구조사에 포함된 건강한 음식에는 기름에 튀긴 음식, 단 음식, 가공된 음식, 붉은 고기, 정제된 곡류 및 고지방 우유제품 등이 포함되지 않은 식품들이다.
음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노화라는 개념은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의 건강에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고려도 해야한다.
건강하게 늙어 가는 노인들로부터 어떤 배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든다면, 음식생활에서 어떤 부분이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늙게 하면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인식 면에서도 나머지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사려 깊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있었던 중년의 음식생활이 노년의 건강에 미치는 연구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두 5천 350명 평균 나이 51세 전후의 남녀들을 상대로 1991-1993년 사이에 시작하여 이들의 사망률, 만성 질환 및 기능에 대하여 매 5년마다 이들의 상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낮은 AEHI 음식생활을 한 사람들은 높은 심혈관 질환 및 심혈관 질환 이외에 의한 사망률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낮은 AEHI 음식생활을 한 사람들은 높은 심혈관 질환 및 심혈관 질환 이외에 의한 사망률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전형적인 서구식 음식생활(높은 수준의 튀긴 음식, 단 음식, 가공된 음식, 붉은 고기, 정제된 곡류 및 고지방 우유제품 섭취)을 한 사람들에 대한 이상적인 노화현상에 대한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높은 3분 위수와 낮은 3분 위수 사이에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0.58; 95% CI, 0.36-0.94)
이번의 연구조사로 얻은 결론으로는 심혈관, 신진대사, 근 골격, 호흡계, 정신 및 인식기능 면의 성공적인 노화에 작용하는 것으로 음식생활의 중요성이 들어 난 것이다. 이는 다른 요소들, 예로 신체활동이나 흡연과는 독립적으로 성공적인 노화에 작용하는 요소인 것이다.
한편 과일, 채소, 전곡류 및 생선이 주식인 지중해 연안 식단과는 다른 음식인 서구식 음식생활은 염증을 올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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