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비타민-D, 정신분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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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20 09:06 조회1,946회 댓글0건본문
신생아 비타민-D 상태와 정신분렬증 위험 :
인구조사 및 환자대조군(case control)조사를 통한, 정신분렬증에 대한 역학조사에 의하면, 발생단계의 낮은 비타민-D 수준은 정신분렬증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의 비타민-D 수준과 정신분렬증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직접 조사한 바 있다.
덴마크의 신생아 바이오뱅크(biobank)에 기록된 신생아 비타민-D 수준과 정신분렬증 위험에 대한 조사로 정신분렬증 환자 424명과 통제 그룹 424명을 토대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덴마크의 신생아 바이오뱅크(biobank)에 기록된 신생아 비타민-D 수준과 정신분렬증 위험에 대한 조사로 정신분렬증 환자 424명과 통제 그룹 424명을 토대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실험실기구들(highly sensitive liquid chromatography와 mass spectroscopy)을 통한 신생아의 혈액 비타민-D3 수준을 조사하여 이를 5등분으로 나눈 다음에 해당범위에 대한 정신분렬증 환자 발생위험을 살펴보았다.
결과는 신생아 혈청 내 25(OH)비타민-D3의 4번째 수준인 40.5-50.9 nmol/L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이보다 낮은 세 단계의 비타민-D3의 수준은 훨씬 높아진 정신분렬증 환자 발생빈도를 보여주었다(2 배). 또한 5번째 수준인 높은 비타민-D3 수준도 정신분렬증 발생빈도에서 더 높았음이 관찰되었다.
결론으로 신생아 비타민-D 수준이 너무 낮거나 너무 높았을 때 정신분렬증 발생위험이 올라갔다.
이는 공중보건학적으로 볼 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비타민-D의 수준이 뇌의 발육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깊은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Nov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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