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오염, 뇌졸중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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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4-22 10:39 조회2,044회 댓글0건본문
공기오염의 뇌졸중에 대한 지구적인 위험요소 :
공기오염에 쌓여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사망률을 높여줌을 의미한다. 공업화된 국가에서의 사망률 중 2.5%는 공기오염으로 인한 것으로 되어있다(8번째).
공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은 입자상 오염물질(Particular Matter=PM)임으로 폐질환이 우선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범위를 벗어나 심혈관 질환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다.
미 심장학회에서는 입자상 오염물질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유병율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최근까지 심폐 질환에 많은 주의가 집중되는 동안 뇌졸중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은 바 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은 물론 전세계가 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새로운 관점이 대두되고 있다.
공기오염은 화학연료 연소로 발생되는 오존 및 일산화탄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생물체 연료는 집안공기를 오염시킨다.
1952년도 영국의 거대한 안개가 뇌졸중 사망률을 증가시켰는데, 이는 공기오염에 의한 뇌졸중은 반드시 장기적인 노출에서만 유래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 것이다. 공기오염에 의한 뇌졸중 위험에서는 일반적으로 허혈성 뇌졸중이 출혈성 뇌졸중에 비하여 더 높다.
여자들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조사에 의하면, 공기오염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뇌졸중 위험이 올라가게 되는데(OR, 1.35; 95% CI, 1.08-1.68), 이는 공기오염에 대한 심근경색증 오즈비 1.06; 95% CI, 0.85-1.34에 해당된다.
그러나 다른 연구조사들은 이와는 다른 내용을 보고하면서 공기오염과 뇌졸중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른 소견을 보여주는 것은 뇌졸중은 그리 단순한 병이 아니고 복잡한 내용을 갖고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공기오염이 심한 국가들(대만, 한국, 중국)과 상대적으로 공기오염이 낮은 국가들(핀랜드, 카나다)의 조사내용을 검토해보면, 공기오염에 짧은 기간 동안 노출될 때 뇌졸중 위험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미국의 메디케어 인구들, 즉 노인 환자들이 높은 입자상 오염물질 수준에 노출된 같은 날에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율이 늘어남을 경험하게 된다.
반면, 공기 오염에 장기적으로 노출되었을 때의 뇌졸중 위험에 대한 연구조사는 별로 없는 편이다. 그러나 공기오염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누적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뇌졸중에 대한 인식부족, 부족한 대처가 지속되면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미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이다.
<JAMA, March 23/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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