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와 성별, 상처 치유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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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3-11 10:10 조회2,029회 댓글0건본문
나이와 성별이 상처 치유에 미치는 영향 :
상처가 났을 때 이의 치유에 노화현상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조사가 없었다. 더 나아가 상처 치유에 성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도 그 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상처 치유에 나이와 성별이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노화현상은 상처 치유를 늦추어주는 반면에 성별에 따른 상처 치유는 개인에 따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운 바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3년 8월 사이에 18세-35세(n=119)와 50세-88세(n=93)의 사람들 212명의 남녀들 모집하여 이들의 동의를 얻은 다음에 구강의 경구개(hard plate)에 직경 3.5 mm의 원형 상처를 낸 후, 이에 대해 7일 동안 비디오를 매일 작성하여 상처의 치유를 관찰하였다.
그결과 노인들의 상처 치유가 젊은 사람들에 비하여 상당히 느린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성별, 약 복용 여부 또는 다른 의학적인 문제점 여부와 상관이 없었고. 반면에 여자들의 상처 치유도 남자들에 비하여 더딘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 역시 인종, 음주여부, 흡연여부 및 체질지수와 상관없는 현상이었다.
결론으로 노인들의 상처 치유가 더디어짐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노화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여자들의 상처 치유도 남자들에 비하여 늦어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현상에 대한 이해로 수술 후 돌봄이 더 구체적으로 될 수 있게되었다.
<Archives of Surgery, February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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