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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과류 섭취와 혈액 지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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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6-23 07:38 조회2,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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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섭취와 혈액 지질 수준(25개의 연구조사에 대한 종합분석) :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혈액 콜레스테롤 수준과 지단백질(lipoprotein)의 수준을 낮추어주는 것이다.

    최근에 견과류가 갖고있는 특수한 성질로 인하여 혈액 지질 수준을 낮추어준다는 사실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과류에는 10%-25%의 단백질과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인 지방질이 50%-75%가 들어있는 농축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섬유질, 광물질(구리, 마그네시움, 칼리움), 비타민(엽산, 나이아신, 비타민-E 및 비타민-B6) 그리고, 페놀릭과 같은 산화방지제와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있다.

 

    역학적인 조사에 의하면, 견과류 섭취는 심장병 위험도를 낮추어준다고 되어있다. 

    일주일에 4번 이상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심장병 위험을 37%나 낮추어 주게된다. 여기에 한번씩 늘어나는 견과류 섭취는 가외의 8.3%의 위험율 감소를 보여주게 된다. 

 

    2003년, FDA에서는 하루에 43 그램의 견과류, 아먼드, 헤즐넛, 피칸, 피스타치오, 호두 및 땅콩을 섭취할 때 심장병 위험을 줄여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25개 이상의 견과류에 대한 연구조사가 있어왔는데, 이들의 내용, 결과는 모두 틀리나, 이들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한 바 있다.

 

<배경> : 역학적인 조사에 의하면, 견과류 섭취가 심장병의 위험을 내려준다고 되어있다. 이에 견과류 섭취와 혈액 지질 수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는데, 견과류 섭취가 미치는 영향이 혈액 지질 수준을 지나서 다른 효과도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있게되었다.

 

<방법> : 7개국에서, 약물복용 없이 정상적인 지질과 콜레스테롤을 갖고있는 583명의 남녀들을 모집한 후 이들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하루 평균 67 그램의 견과류를 섭취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콜레스테롤 10.9 mg/dL(5.1%),   LDL-C 10.2 mg/dL(7.4%), 중성지방(triglyceride) 20.6 mg/dL(10.2%)의 감소가 있었다. 

    이 밖에 지질 감소는 섭취하는 견과류의 양과 비례하였다.       견과류의 종류에 따른 지질 수준 차이는 별로 없었다. 이 효과는 최초로 높은 LDL-C, 낮은 체질지수 및 서양식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크게 나왔다.

 

<결론> : 견과류 섭취는 용량에 비례하는 지질 감소를 가져왔는데, 최초의 높은 LDL-C와 낮은 체질지수(BMI)인 사람들에게 더 특출하게 나타났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May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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