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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러컬리 싹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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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26 09:50 조회2,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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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감소시켜주는 브러컬리 싹 추출물


      햇볕에 나아갈 때는 일광차단제를 바르라는 의사들이 충고가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새로운 일광차단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이른 단계의 연구조사 과정에 있지만 브러컬리 싹 추출물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 자외선에 좋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가들은 브러컬리 싹 추출물을 피부에 바르면, 햇볕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해를 막아주는 이상의 다른 작용들이 있다고 믿고 있다. 

     죤스 홉킨스 대학의 약학 및 분자과학에서 일하는 폴 탈라레이(Paul Talalay) 박사는, “이는 햇볕을 막아주는 목적이 아니다. 왜냐하면, 브러컬리 싹 추출물은 햇볕의 자외선을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브러컬리 싹 추출물 안에 있는 성분인 설포라페인(sulforaphane)이 자외선으로부터 올 수 있는 해를 막아주면서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이다.

     탈라레이 박사는 6명의 지원자들에게 3일 연속으로 설포라페인은

을 바른 다음에 자외선에 노출시켰다. 피부가 벌겋게 되는 것은 자외선에 해를 입게된다는 증거인데, 이 경우에는 37.7%나 적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었다. 

     더 나아가 설포라페인을 지워버린 다음에도 염증을 내려주는 효과가 며칠 더 지속됨도 관찰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를 거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브러컬리 싹 추출물이 피부 건강에 유지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자외선이 피부암을 유발하는 하나의 요인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브러컬리 싹 추출물이 이 방면의 용도로 쓰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JAMA, December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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