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 약물중독과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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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12-16 07:58 조회1,820회 댓글0건본문
* 출생 전 약물남용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의 수면장애
출산모들의 생활습성에 대한 연구조사로서, 출생 전 코카인, 아편, 마리화나, 알코올 및 니코틴 남용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1-12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수면장애에 대한 연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수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어머니의 생활습성에 대한 내용도 알아보았다.
프로비덴스, 마이아미, 디트로이트 및 멤피스에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모두 808명을 모집하였는데, 이 중 374명은 약물에 노출된 바 있고, 434명은 비교대상이었다. 이들에 대한 출산 전 코카인, 아편, 마리화나, 알코올 및 니코틴에 대한 노출여부를 알아보았다.
여기에 아이들의 수면상태에 대한 데이터도 수집하였는데, 다른 여러 가지의 요소들을 감안했을 때 이들 다섯 가지 약물들 중 니코틴만이 수면장애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었다.
출산 전 니코틴 노출은 결정적으로 아이들의 수면장애와 연관되어 있었고 이는 12살이 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July 2010>
* 학교 등교시간을 늦출 때 청소년들의 수면, 기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들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들이 아침 이른 시간에 학교에 간다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학교 등교시간을 30분 늦추게 될 때 청소년들의 수면, 기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로 했다.
미국의 로드 아일랜드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9-12 학년, 학생들(201명)에게 30분의 등교시간을 8시로부터 8시 30분으로 늦출 때 수면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다(Sleep Habit Survey).
조사내용은 수면패턴, 행동, 낮 시간에 졸린 경우, 기분 및 결석/지각에 대한 것이었다.
등교시간을 늦추었더니 학생들의 밤에 자는 수면 시간이 45분 늘어났고, 취침시간이 18분 빨라지게 되었다(95% CI, 7-29분).
등교시간을 늦추었더니 학생들의 밤에 자는 수면 시간이 45분 늘어났고, 취침시간이 18분 빨라지게 되었다(95% CI, 7-29분).
하루 밤에 7시간 이내로 잠을 자는 학생 숫자가 79.4%나 줄어들었고, 8시간을 잔다는 학생은 16.4%로부터 54.7%로 늘어났다.
잠을 제대로 자게 되는 경우에 자신감이 더 생기게 되었으며, 낮에 졸린 상태, 피로감 및 우울한 기분이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학교 등교시간을 적당하게 늦추었더니 청소년들의 기민성, 기분 및 건강에 증진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학교 등교시간을 적당하게 늦추었더니 청소년들의 기민성, 기분 및 건강에 증진이 있었다.
이 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학교 등교시간의 조정이 있을 때 청소년들의 수면, 24시간 주기 및 성장에 이득이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Sept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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