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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패혈증/기능 장애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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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1-19 08:17 조회2,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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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패혈증(sepsis)이 이로부터 생존한 노인들에게 미치는 장기적인 인식장애와 기능 장애(functional disability)에 미치는 영향 :

 

     인식장애와 기능장애는 의료비 상승의 두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다. 여기에 가족들과 돌봄을 주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부담을 주게된다. 

     급성 질환을 앓게된 후 발생하게 되는 회복 불가능의 인식장애와 기능 장애는 질병관리면에서도 큰 부담을 주게된다.

 

     미국에서만 패혈증으로 입원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상당한데, 이들이 퇴원할 때 갖게되는 인식장애와 기능 장애는 심각한 문제이다. 

     별로 심하지 않은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도 어느 기간 동안의 기능 장애를 갖게되는 것은 보통 있는 일이고, 이로 인하여 치매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패혈증 이외의 다른 심각한 질병을 앓은 후 그 병으로부터 회복된 다음에 인식장애와 기능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게된다. 

     패혈증으로 인한 인식장애와 기능장애에 대한 범위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심한 패혈증을 앓고 난 후, 패혈증이 인식장애와 기능장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했다.

 

<문맥> : 인식장애와 기능장애는 돌봄과 사회에 주는 부담이 크다. 패혈증이라는 심각한 병이 많이 있으면서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에 있지만, 이로 인한 장기적인 인식장애와 기능장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목적> : 심한 패혈증으로부터 생존한 사람들에게 오는 인식장애와 기능장애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디자인> : 1998년-2006년 사이에 심한 패혈증으로 1520번에 달하는, 입원한 사람들 1194명에 대한 전향적인 코호트 조사가 있었다. 

     모두 9223의 반응이 있었는데, 그 중 516명은 패혈증 후 생존자들이었고, 4517명은 패혈증 이외의 원인으로 입원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에 대한 개인적인 인터뷰를 통하여 인식장애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몇 가지의 기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 입원했다가 생존한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76.9세였다.      심한 패혈증을 앓고 난 후 생존한 사람들 중 중간정도나 심한 정도의 인식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10.6%에 달했으며, 이들에 대한 오즈 비는 3.34(95% CI, 1.53-7.25)였다. 

     패혈증을 앓기 전에 정상이었다 패혈증 앓고 난 후 생존한 사람들 중 새롭게 기능장애를 갖게된 사람들로 이들의 오즈 비는 1.59(95% CI, 0.99-2.15)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이에 반하여 다른 병으로 입원했던 사람들로부터 볼 수 있는 인식장애와 기능장애는 그리 심한 편이 아니었다. 

     인식장애와 신체적인 기능장애는 최소한 8년간 지속되었다.

 

<결론> : 노인들에게 오는 심한 패혈증은 이로부터 생존한 사람들에게 인식장애와 기능장애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로부터 오게 되는 파장은 크고 이 시점으로부터 나빠지게 되는 면을 보여준다.

 

      <JAMA, October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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