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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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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19 09:15 조회2,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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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럼증은 의사를 찾는 이유 중 10위 이내에 드는 가장 흔한 증상들 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찾는 어지럼증은 대개 노인들에게 있어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늙음의 통과의례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구나 어지럼증은 다른 질병들과는 달리 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어지럼증은 다른 시각, 미각 등의 다른 감각과 함께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감각인 방향감각에 이상이 와서 생기는 증상이다. 인간의 다른 5감에 이어서 제 6감이라고 불리는 방향감각은 근래에 밝혀졌지 때문에 이에 해당되는 언어가 발달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가령 시각에 이상이 왔을 때 ‘눈부시다’, ‘어른거린다’등 이를 표현하는 길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풍부하다. 청각, 미각, 촉각 및 냄새감각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방향감각의 이상으로 올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증상을 설명할 언어는 어지럼증 하나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방향감각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원인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가장 흔한 원인은 내이의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어지럼증의 원인들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방향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내이에 감기와 같은 감염증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면 어지럼증으로 발전할 수 있게된다. 

     다음은 심장순환계의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이 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해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는 심각한 문제임으로 전문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 저혈압이나 저혈당 또는 빈혈로도 어지럼증이 올 수 있다. 이 밖에도 뇌 기능의 이상으로도 어지럼증이 올 수 있다. 이 밖에 또 다른 원인으로 어지럼증이 올 수 있고 어지러움을 초래하는 원인은 많이 있지만 이를 증상으로 표현하는 언어는 오직 어지럼증 하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는 환자들이 말하는 어지럼증을 가지고 이처럼 다양한 원인을 찾는데 힘든 부분이 있게된다. 

     내이의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에 대한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다. 저혈압이나 저 혈당 또는 빈혈로 오는 어지럼증도 일단 진단이 내려진 다음에는 적당한 조처가 가능하다. 

     그러나 심장순환계의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이나 뇌 기능의 이상으로 오게되는 어지럼증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접근과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어지럼증에 대한 특수한 훈련을 받는 우주인들도 어지럼증을 가질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하여 멀미도 같이 갖게된다고 한다.

     여기서 저혈압, 저 혈당, 빈혈, 심장순환계 및 뇌 질환에 대하여는 해당되는 병에서 해답을 얻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내이의 이상으로 온 어지럼증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어지럼증은 어지러운 증상 이외에도 구역질이나 구토증이 같이 오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지럼증에 대한 대책은 구역질이나 구토증에 대한 대책 역시 포함될 수 있다.

* 생강을 이용해서 생강차를 만들어 마신다. 보통 두께 생강 3.5 센치를 껍질 채 저민 다음에 4 잔 정도의 물에 넣은 후 4 분 정도 끓이면 4 잔의 생강차가 나오게 된다. 여기에 레몬이나 꿀을 넣어서 하루에 3 잔정도 마신다.

*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작용하는지는 모르나, 파인애플이 어지럼증에 듣는다.

* 징코 발로바 60 밀리그램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평지에서 걷는 운동도 효과가 있다.

* 요가가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요가는 명상법에 속하면서 몸과 마음의 신축성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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