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증 아동/ REM 수면 비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31 08:03 조회2,005회 댓글0건본문
자폐증 아동, 발육장애 아동 및 전형적인 발달을 보여주는 아동들 사이의 REM 수면 비율 :
REM(Rapid Eye Movement)은 수면의 한 내용으로 이때 꿈을 꾸면서 다른 생리작용이 일어난다.
<목적> : 자폐증 아동, 발육장애 아동 및 전형적인 발달을 보여주는 아동들의 3 코호트 그룹에 대한 수면검사를 통한 매개 변수(parameter)를 알아본다.
<디자인> : 2006년 7월부터 2009년 9월 사이에 NIH 클리닉에 속하는 2세-13세 사이의 아동들 중, 60명의 자폐증 아동, 15명의 정상발육 아동 및 13명의 발육장애를 갖고있으면서 수면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선택하였다.
전체 수면시간, REM 시간을 제외한 시간, REM 수면 시간을 전체 수면시간에 대한 비율을 알아보았고, 수면 내용에 대하여도 알아보았다.
<결과> : 정상발육이나 발육장애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정상적인 아동들에 비하여 자페증을 갖고있는 아동들은 전체 수면시간이 짧았으며, 서파 수면(slow wave sleep, 3단계 및 4 단계 수면)은 긴 반면에 REM 수면을 짧았다.(14.5% 대 22.6%)
<결론> : 자폐증을 갖고있는 아동들로부터 볼 수 있는 짧은 REM 수면은 신경조직에 이상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으나 이들의 지능과는 상관이 없었다. 이는 뇌의 신경전도물질에 이상이 있을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January 20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