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지수와 체중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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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5-06 06:06 조회584회 댓글0건본문
혈당지수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함으로서 실질적인 체중조절에 대한 다른 면의 이해를 해보고자 한다.
음식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몸에 섭취된 영양소 중 어떤 종류는 에너지로 써버리고 어떤 종류는 몸에 저장된다.
음식의 양도 중요하지만 어떤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는지가 더 중요하게 된다.
음식에 따라서 만복감을 가져다주는 음식이 있고 또한 음식에 따라서 몸에 저장된 지방질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데, 혈당지수가 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
각종 체중조절에 대한 책이 범람하고 있다. 체중조절법 중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는 알 수 없으나, 혈당지수에 대한 이해를 함으로서 체중조절을 할 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음식 종류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게된다.
둘째, 칼로리 계산을 그렇게 철저하게 할 필요가 없다.
셋째, 배가 고플 필요가 없게된다.
체중 조절을 언급할 때 운동과 유전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점점 외로워지는 현대인들에게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각종 음식물이 가장 손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친구역할을 하는 면도 무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에 대하여는 다른 기회에 알아보기로 하고 여기서는 혈당지수와 관련된 사항에 관해서만 언급하기로 한다.
칼로리를 섭취하는 상태에서 어떤 영양분이 인슐린을 올리게 되는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인슐린이 당분을 지방분으로 변하게 하는 동시에, 인슐린은 지방분이 다시 포도당으로 되어 에너지원으로 되는 길을 막는 역할을 하고있다.
따라서 인슐린을 올리는 음식이 과체중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게 된다.
인슐린을 올리는 것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다. 지방질과 섬유질은 인슐린을 올리지 않는다.
때문에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지방질과 섬유질이 적당히 같이 있게되면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된다.
결과는 인슐린의 분비가 높아지지 않게 됨으로 체중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된다.
지방질은 혈당을 올려 인슐린의 분비를 높게 하지는 않지만 ,지방질 자체에 많은 열량을 갖고 있음으로 궁극적으로 체중을 올리게 된다.
따라서 혈당조절을 함으로서 인슐린의 분비를 적당히 유지해야만 체중조절을 하게된다.
이런 음식을 골라서 섭취해야 하는데,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이에 해당된다.
즉 섬유질은 많이 들어있고 지방질이 적은 음식을 선택 함으로 혈당지수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앞에서 언급한대로 젤라틴화의 정도, 전분의 크기 및 모양에 유의하여 음식을 섭취하면 좋을 것이다.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골라 먹으면 체중조절에도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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