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증, 심장대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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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27 08:23 조회2,086회 댓글0건본문
비만증이지만 심장대사 위험(cardiometabolic risk)이 없는 집단과 정상체중이지만 심장대사 위험이 있는 집단 :
비만증 한 가지만 갖고 심장대사 위험이 높아진다고 볼 수는 없다. 그 결과 체형의 표현형(phenotype)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런 유형의 체형 중 비만증이지만 신진대사 상으로는 건강한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는 체질지수가 30이 넘어 비만증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심장대사에 건강한 사람들이 있다.
다음으로 체질지수가 25 이하인 정상체중인 사람들 중에도 심장대사의 이상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표현형이 의미하는 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내용에 대하여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다음의 3 가지 목적으로 연구조사가 실시되었다.
이와 같이 표현형이 의미하는 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내용에 대하여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다음의 3 가지 목적으로 연구조사가 실시되었다.
1) 미국 성인 인구 중, 다음의 6 가지 체형에 대한 표현형에 대한 결정이 있어야 한다.(정상 체중으로 심장대사 상의 문제 여부, 과체중이면서 심장대사 상의 문제 여부, 비만증이면서 심장대사 상의 문제 여부)
2) 정상체중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인구학적 조사 및 생활습성이 어떻게 심장대사 상의 표현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내용,
3) 과체중이나 비만증이지만 심장대사 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의 인구학적 조사 및 생활습성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 비만증이지만 심장대사 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과 정상체중이지만 심장대사 상의 위험요소가 있는 집단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1999-2004년 사이에 NHNES(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참여한 사람들 5440명에 대한, 체질지수(25 이하의 정상체중, 25-29.9 사이의 과체중 및 30 이상 되는 비만증인 사람들)와 심장대상 상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주는, 점수 0-1 또는 심장대상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점수 2 사이에 대한, 횡단면 표본(cross sectional sample)을 분석하였다. 다음은 본 연구조사에 쓰여진 심장대사 상의 이상이다.
1) 수축기 혈압/이완기 혈압이 130/85 이상일 때
2) 공복 시 트리글리세라이드가 150 mg 이상일 때
3) HDL-C가 남자는 40 mg 이하, 여자는 50 mg 이하일 때
4) 공복시 혈당이 100 mg 이상이거나 당뇨병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
5) 인슐린 저항이 있을 때 : HOMA-IR 5.13 이상일 때
6) 조직적인 염증이 존재할 때 hsCRP 0.1 mg/L 이상일 때
결과> : 미국 성인 20세 이상 된 사람들의 23.5%가 정상체중이지만 신진대사 상의 이상이 있었으나, 과체중인 사람들의 51.3% 그리고 비만증인 사람들의 31.7%가 신진대사 상으로 건강하였다.
정상체중이지만 신진대사 상 문제가 있는 집단을 구성하는 그룹들은 노인들, 신체활동이 부족한 사람들 및 허리둘레가 큰 사람들이었다.
반면에 과체중이나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로서 심장대사 상에 문제가 없는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젊은 나이, 신체활동이 활발한 사람들 및 허리둘레가 낮은 사람들이었다.
<결론> : 미국 성인들 중 정상체중이지만 심장대사(cardio-metabolic) 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반대로 과체중이나 비만증이지만, 심장대사 상에 문제가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다른 유전적인 표현형에 어떤 생리적인 기전이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August 11/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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