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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인식 저하를 막는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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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0-20 10:10 조회2,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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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의 인식 저하 위험요소와 이를 막아주는 요소들

 

      인식 저하는 가벼운 인식 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MCI)와 치매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이에 대한 공포와 함께 인식 저하는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게 만든다. 

      인식 저하는 하나의 독립된 개념이라기 보다는 계속적(continuum)인 개념을 갖고있으며, 정상적인 노화과정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다. 

  

      인식 기능들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에서 문제, 예를 든다면, 기억, 언어, 방향감각, 실행능력(executive function) 및 응용(praxis) 등에서 어려움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벼운 인식 장애(MCI)는 아직도 변해가고 있는 진단명으로 나이와 교육을 받은 정도에 비하여 더 심한 인식 저하가 있으면서 치매와 같을 정도의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지만, 때로는 이에 대한 걱정을 하게 만들 때를 의미한다.

 

      이런 인식 장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물학적, 행동 면에서, 사회적 및 환경적인 요소들을 들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심각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바가 없었고, 이 번의 연구조사는 이런 현실에 대한 간격을 좁혀보려는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행동, 생활습성 또는 약물치료를 통한 개선을 도모해줄 수 있는 과학적인 증거를 찾기를 바란다.

 

<배경> : 여러 생물학적, 행동, 사회적 또는 환경 요소들이 인식 저하를 늦추거나 예방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어떤 요소들이 해를 끼치며, 어떤 요소들이 인식 저하에 보호가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50세 이상 되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추출 및 통제 방법으로 이들에게 1년에 걸친 추적조사가 있었다. 한 과학자가 디자인, 결과 및 질에 대하여 마련하고 다른 과학자가 이를 검토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결과> : 127개의 관찰조사, 22개의 이중맹검법 그리고 16개의 체계적인 조사가 있었다. 

      결과에 대하여는 영양학적인 요소, 의학적인 요소 및 약물, 사회경제 및 행동 적인 요소, 독성 환경노출 및 유전적인 면 등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이 중에서 영양학적, 신체적, 및 다른 요소들이 보여준 내용은 별로 없었다. 반면에 현재 흡연여부, 아포라이포프로테인-E4 유전자형(apolipoprotein-E4 genotype) 및 특정한 의학적인 상태는 인식 저하와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이중맹검법에 의한 한 결과는 작지만, 인식 훈련과 운동이 인식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지적되었다.

 

<결론> : 인식 저하에 연관된 요소들은 소수였으며 전체적인 증거는 약한 편이었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 August 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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