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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녀,생활습성/사망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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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2-03 08:44 조회1,917회 댓글0건

본문

    남자와 여자에게서 생활습성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 

     특정한 생활습성(흡연여부, 신체활동 및 음주활동)을 포함하여 덜 중요한 낮은 과일과 채소 섭취의 음식생활이 심장병, 암 및 조기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몇 가지의 연구조사가 있었다. 

     이런 변경 가능한 요소들이 만성질환의 예방에 중요하다는 언급이 있어왔다. 
     예방 의학적인 차원에서 좀 더 명확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이들 요소들이 어떻게 개인적이면서 종합적인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했다.

     우리가 알고있기로는 음식생활, 신체활동, 흡연여부 및 알코올 섭취가 사망에 미치는 종합적인 효과에 대하여는 다만 3편의 연구조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가지는, 이런 요소들의 종합적인 효과가 남자의 관상동맥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고, 다른 한 가지는 건강한 행동들이 뇌졸중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들이고, 다른 한 가지는 생활습성적인 요소들이 여자들의 관상동맥질환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이 밖에도 생활습성이 만성질환들에 미치는 영향과 비만증 및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도 있었다.
     여기에 영국 인구들 중 18세 이상 되는 사람들에게 흡연, 음식, 음주 및 신체활동이 20년에 걸쳐서 남녀 모두의 특정한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배경> : 신체활동, 음식, 흡연 및 음주는 사망률과 상관관계를 갖고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에 이들 특정 요소들이 전체 또는 구체적인 원인에 의한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 1984-1985년 사이에 영국의 18세 이상 되는 사람들 4,886명에 대하여 전향적인 코호트(cohort)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건강 행동 점수(health behavior score)의 책정은 다음과 같이 정한 바 있다. 
     흡연, 하루에 3번 이하의 과일과 채소 섭취, 일주일에 2 시간 이하의 신체활동, 그리고 일주일 동안 여자들에게는 14 단위 이상, 남자들에게는 21 단위 이상의 음주에 대한 점수를 1점으로 하였고, 그 이상은 가산점으로 하였다. 
     건강 행동과 사망률을 콕스(Cox) 모형에 대입하여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들로부터 볼 수 있었던 사망률을 비교해 보았다.

<결과> : 20년의 추적기간 중 모두 1,080명이 사망하였는데, 그 중 431명은 심혈관질환으로, 318명은 암, 331명은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이었다. 
     조정 위험 비율(adjusted hazard ratio)은 사망자들 중 1, 2, 3 및 4점을 받은 95%의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은 점수가 없는 경우에 비교해 볼 때, 각각, 1.85(95% CI, 1.28-2.68), 2.23(95% CI, 1.55-3.20), 2.76(95% CI, 1.91-3.99) 및 3.49(95% CI, 2.31-5.26)이었다. 
   
     종합적인 건강 행동의 효과는 다른 사망에서는 강하게 나타난 반면에 암으로 인한 사망에서는 가장 약하게 나타났다. 
     4 가지의 좋지 않은 생활습성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그런 좋지 않은 생활습성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률과 비교해 보았을 때 12년의 노화에 해당되었다.

<결론> : 좋지 않은 건강 행동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했고, 이는 음식과 생활습성의 개선이 있을 때 공중보건에 중요한 이득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Apri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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