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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여과 속도가 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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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6-07 07:22 조회2,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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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여과 속도(Glomerular Filtration Rate=GFR)가 말해주는 것

 

     만성 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CKD)에 대하여는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주 중요한 병이다. 

 

     CKD를 조기에 발견할 수만 있다면, 생활습성의 개선과 약물치료로 병의 진전을 막거나 최소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게 되면서 심혈관질환으로 발전되는 것도 막아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GFR이 30 mL/min/1.73 m2 이하가 된 후에, 신장 전문의에게 의뢰하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시기적으로 늦어져 되돌려 놓기가 어렵게 된다. 

     따라서 혈액검사에 포함되어있는 GFR에 대하여 평소부터 유의해서 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맥> : 실험실 검사에 GFR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에 대한 평가와 사용은 제한적이다.

 

<목적> : GFR 수치와 신장 전문의로 의뢰하는 실정에 대한 조사

 

<디자인> : 2003년 5월 15일부터 2007년 3월 14일 사이에, 캐나다 앨버타 주민들(n=1,135,968)의 실험실 결과와 신장전문의사 의뢰에 대한 조사이다.

 

<결과> : 추정된(estimated) GFR 결과에 의한 만성 신장질환(CKD, 추정된 GFR <60 mL/min/1.73m2)의 증가는 한달 동안의 1만 명의 CKD들 중 17.5(95% CI, 16.5-18.6)의 증가가 있었던 반면에, 추정된 GFR <30 mL/min/1.73 m2의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증가는 1만 명당 134.4(95% CI, 60.0-208.7)이었다. 

     이 증가는 46-65세 사이와 86세 이상 되는 사람들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병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결론> : 추정된 GFR의 사용은 신장 전문의로의 의뢰 증가를 볼 수 있다.

 

      <JAMA, March 24/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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