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이웃의 심리 사회적 환경---

     노인 이웃들의 심리 사회적인 환경, 아포프로테인-E 유전자형(Apolipoprotein E genotype)과 인식기능 : 

     이번의 조사는 이 방면에서 최초로 있었던 조사결과이다.

<배경> : 노인이 되어 가면서 사회환경이 인식기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유전인자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도 알아보기로 했다.

<목적> : 이때 아포프로테인 E의 대립유전인자(allele)가 이웃의 심리 사회적인 유해요소가 인식기능에 변화를 초래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디자인> : 50세-70세 사이의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도시민들 1,140명을 상대로 한 65개의 조사들에 대한 종단면 분석이다. 

     이웃들의 심리 사회적인 유해요소 지표를 사용했는데, 여기에는 사회해체(social disorganization), 신체적인 결함, 공공 안전 및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들에 대하여 20 개에 달하는 인식에 대한 표준 테스트와 언어, 처리 속도, 눈 손 협응(eye han coordination), 처리 기능, 언어에 대한 기억 및 학습, 시력 기억 등에 대하여도 알아보았다.

<결과> : 가장 나쁜 심리 사회적인 요소가 가장 나쁜 인식기능 장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포프로테인 E 유전인와 이웃의 심리 사회적인 유해요소와는 상관관계가 있어 인식 기능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관찰되었는데, 여기에는 처리속도, 처리 기능 및 눈 손 협응이 포함되었다.

<결론> : 아포프로테인 E 유전자형을 갖고있는 사람이 심리 사회적으로 유해한 이웃동네에서 살게 되면 인식기능의 저하가 올 수 있다.

     이는 유전인자와 환경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사실이다.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May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