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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학대/염증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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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7-19 07:05 조회2,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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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학대를 받은 적이 있으면서 우울증을 갖고있는 성인으로부터는 염증이 올라가 있다 : 

 

     이는 상당히 특이한 발상으로 어렸을 때 학대를 받은 후 성인이 된 다음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로부터만 염증 표식물질이 올라가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다.

 

<문맥> : 연구조사 표본에 따라서 염증과 우울증 사이의 상관관계가 일정하지 않다.

 

<목적> : 어렸을 때의 학대를 받은 후 성인이 된 다음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로부터 염증 표식물질이 올라가 있음이 확인된다면, 연구조사 표본에 따라서 상이한 내용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디자인> : 뉴질랜드에서 전향적이고 종적인 코호트 조사가 이루어졌다. 

     출생 코호트 1000명에 대하여 그들이 32세 될 때까지 추적 조사하였다. 염증에 대한 조사는 고예민 C-단백질(high-sensitive C-reactive protein, >3 mg/L), 섬유소원(fibrinogen) 및 백혈구 검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 어렸을 때 학대를 받은 적이 있으면서 우울증을 갖게된 성인들로부터는 높은 수준의 염증물질이 발견되었다. 

 

     어렸을 때 학대를 받은 사람으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로부터 왜 높은 수준의 염증물질이 발견되는지에 대하여, 이를 재발하는 우울증, 어렸을 때 생활이 어려웠던 경우, 좋지 않았던 건강 및 흡연여부와 대비하여 볼 때, 이에 대하여 특별한 설명을 할 수 없었다.

 

<결론> : 어렸을 때 학대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우울증과 함께 염증이 같이 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렸을 때의 학대 여부에 대한 과거력이 있으면서 우울증과 염증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Jun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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