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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토스테론 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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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7-18 06:48 조회1,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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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토스테론 결핍증(Testosterone Deficiency=TD) : 

 

     40-79세 사이의 남자의 30%가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을 갖고있으며, 노화는 물론, 비만증,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질병으로 그 결핍증은 점점 더 심해지게 되지만 이에 대한 진단을 내리기 쉽지 않다. 

 

     그 원인에 대하여 알지는 못하지만,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은 신진대사 증후군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 호르몬이 성 기능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지만, 여기서는 남자들의 일반건강,      예를 든다면, 신진대사, 몸의 구성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대한 면으로 알아볼 것이다.

 

     TD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성욕감퇴, 발기부전 및 부정적인 기분에 젖어드는 것이다. 

     또한 TD로 인한 몸의 구성에서도 변화를 볼 수 있게된다.      예를 든다면, 체지방 질량(lean body mass)의 감소, 지방질 증가 및 골밀도 감소 등이며, 이로 인한 질병으로는, 신진대사 증후군, 비만증, 성인 당뇨병 및 고혈압을 들 수 있다.

 

     그 동안 TD에 치료는 원칙적으로 성기능 장애에 국한되어 왔는데 그 주된 원인은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한편 여자들에게서의 TD는 체지방 증가,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 인슐린 저항 및 신진대사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TD 증상이나 증후를 볼 수 있다 : 

 

     낮은 골밀도, 낮은 근육질 및 힘, 증가된 지방 및 체질지수, 여성형 유방(gynecomastia), 빈혈, 허약감, 피로감, 부정적인 기분, 에너지, 웰빙 및 활력 감퇴, 인식 및 기억 감퇴, 성욕저하, 발기부전, 힘든 오르가즘, 일반 수행능력 감퇴 등이다.

 


    신진대사 증후군과 테스토스테론 치료 : 

 

     TD와 신진대사 증후군 사이는 다음과 같은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인슐린 저항 증가, 고혈당, 내장 지방축적, 이상 고지질, 증가된 염증 싸이토카인, 내피세포 기능이상으로 인한 혈관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어서 TD는 비만증, 당뇨병, 고혈압 및 이상 고지질로 인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이 올라가게 된다.

 

     남자에게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하게되면, 이상 지질, 체지방, 체지방 질량 및 공복 시 포도당 수준이 내려가게 된다. 

     여기에 TD이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가 있다.

 


    초기 성인 당뇨병과 테스토스테론 치료 :

 

      그렇다면, 신진대사 증후군과 초기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해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은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32명의 TD와 초기 성인 당뇨병 환자들에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 실시한 그룹과 여기에 테스토스테론 겔 요법(testosterone gel therapy=50 mg daily)을 병행한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들은 모두 인슐린을 비롯하여 다른 아무런 당뇨병 치료를 받아보지 않았으며, 이들의 평균 헤모글로빈 A1c 수치는 7.5%를 보여준 바 있다. 

     52주 후,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은 그룹의 사람들은 혈청 내 테스토스테론 수치, HbA1c, 인슐린 수준 및 예민도, C-RP 수준에서 현저하게 개선된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립선 특수항원(PSA)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발기부전과 낮은 성욕과 테스토스테론 치료 : 

 

     대부분의 조사결과는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게되면, 성적인 흥미 및 흥분, 발기기능에서는 개선됨을 보여주었으나 성행위와 기능 면에서 일정한 패턴을 보여주지 않았다.

 

 

     테스토스테론과 전립선암 사이의 걱정 때문에 이의 사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최근에 있었던 3886명의 전립선 암 환자와 6438명의 통제그룹 사이에 있었던 연구조사에서는 테스토스테론과 전립선 암 사이에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음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19개의 메타-분석에 의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은 추천과 지침을 줄 수 있다. 신진대사 증후군이나 초기 성인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하여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혈청 내 테스토스테론이 낮으면서 피로감과 성기능장애를 갖고있는 남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추천된다. 

 

     2-3 달 동안 혈청 내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검사하면서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실시한다. 

     다음에는 환자의 성 기능, 허리둘레, 공복 시 혈당 및 지질검사 등이 포함된 신체적인 증상과 혈액검사를 실시한 후, 에너지, 기분 및 성 기능 역시 체크한다. 이는 적절한 검사를 통하여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임을 알고 난 다음, 치료 후에 얻게된 긍정적인 결과를 토대로 삼는다. 

 

     3달이 지난 후 여러 검사결과는 긍정적이지만, 신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없을 수 있다. 

     이때 발기부전이 지속될 경우에는 비아그라(phosphodiesterase type 5 inhibitor)를 처방하도록 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한 재삼 강조가 있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혈청 내 정상치는 250-350 ng/dL이고, 다음과 같은 테스토스테론 제가 있다. 

     Depo-Testosterone 200 mg/2 weeks IM, Transdermal hydroalcoholoc gel(Androgel Testim) 5-10 g, delivers 50-100 mg dose daily 등 이외에도 다른 약들이 있다.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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