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 중독과 신경계통의 상호

    음식물 중독과 신경계통의 상호관련 : 

     비만증으로 발전할 뿐 아니라 체중을 줄이기 힘든 현상에 대한 중독현상에 대하여 새로운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비만증과 약물중독에 대한 신경기능이 같이 간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는 했지만, 이에 대한 연구조사는 없었다.

   <목적> : 음식에 집착하는 사실과 약물중독에 대한 신경계통의 활성화되는 패턴이 같다는 가설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디자인> : 대학병원의 뇌촬영을 할 수 있는 곳에서 48명의 정상체중으로부터 비만증을 갖고있는 건강한 여자들을 모집하여, 이들에 대한 음식 선호도를 조사한 후 선별된 음식(예를 든다면, 초코릿)을 주었을 때의 특수 촬영을 이용한 측정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결과> : 예상되는 음식물에 음식 선호도는 뇌의 세 곳(anterior cingulate cortex, medial orbitofrontal cortex 및 amygdala)에 큰 반응을 보여주었고, 높고 낮은 음식 선호도에 따라서 뇌의 다른 곳(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caudate 및 lateral orbitofrontal cortex)에도 반응을 보여주었다.

   <결론> : 음식물 중독과 약물중독은 같은 신경계통에 작용하게 되면서, 보상 회로(reward circuitry)의 활동은 올려주면서 음식물 섭취에 대한 저항반응은 내려주고 있다.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October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