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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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6-14 07:09 조회2,085회 댓글0건본문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는 비만 아동들의 경동맥 내막 중막 비후(carotid intima media thickness=IMT)와 혈청 내 내피 표식물질 수준 :
아동 비만은 거의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이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다.
<목적> : 비만한 중국 아동들로부터 IMT와 혈청 내 내피 표식물질 수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했다.
<디자인> : 중국 항주에 있는 131명의 비만 아동들 중 29명은 신진대사 증후군 요소를 최소한 2가지 이상을 갖고있고, 102명은 2 가지 이내로 갖고있었고, 31명의 비만하지 않은 아동들을 통제 그룹으로 두었다.
이들의 IMT 수준과 혈청 내 내피 표식물질들(von Willebrand factor[vWF]와 thrombomodulin) 수준을 알아보았다.
<결과> : 통제 그룹에 비하여 비만 그룹에서는 높은 IMT와 vWF를 보여주었다.
비만, 신진대사 증후군 및 통제 그룹의 평균 vWF는 각각 2.08(0.78), 2.42(0.98) 및 1.54(0.48) IU/mL이었는데 이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통제 그룹에 비하여 비만이나 신진대사 증후군 그룹에서는 상당히 높은 IMT 수치를 보여주었다.
신진대사 증후군 그룹의 IMT는 비만 그룹에 비하여 더 높았다.
다중 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에 의하면, 허리둘레, vWF 수준 및 중성지방(triglyceride)은 각각 독립적으로 IMT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결론> : 우리들의 조사에 의하면, 비만 아동들은 내피 상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IMT와 vWF는 내피 상해의 정도를 알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November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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