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살고있는 건강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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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6-19 07:22 조회1,197회 댓글0건본문
집에서 살고있는 건강한 여자 노인들의 성생활 및 만족도 :
알프레드 킨제이 박사가 남자들의 성생활에 대한 연구 결과를 1948년도에 발표하였고, 이어서 여자들의 성생활에 대한 보고를 5년 후에 발표한 바 있다.
1966년에 마스터즈와 죤슨은 인간의 성 반응에 대한 해부학적이고 생리학적인 데이터를 보고하였다.
현재 일반인들의 성생활에 대한 연구조사 보고는 활발하지만, 집에서 살고있는 건강한 여자 노인들의 성생활에 대한 연구조사 보고는 희소한 편이다.
여자 노인들의 성생활은 상대자 여부, 건강상태 및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스트로겐 여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사회와 인구조사에 기반을 둔 연구조사로 여자 노인들에게 만족도, 욕망, 성적흥분 및 오가즘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가 있다.
이 계통으로는 최대의 규모로 모두 5만 3명의 미국 여자들 18세부터 101세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2006년도에 우편물 조사를 실시하였다. 63%의 사람들이 회답을 해왔다.
조사결과 모든 나이에 걸쳐서 낮은 성욕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왔고, 45세-64세 사이의 여자들에게는 성과 관련된 문제점들이 다른 나이에 비하여 더 많았다.
<배경> : 집에서 살고있는 건강한 여자 노인들의 성적인 장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 모두 1천 303명의 여자 노인들에게 질문서를 우편으로 보내어 이들의 일반 건강, 최근의 성생활, 성적 만족도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Rancho Bernardo Study)
<결과> : 921명의 회답자가 있었고 이들 중 806명이 40세 이상이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7세이고, 갱년기를 평균 25년 전에 지내었고, 대부분은 중상류층에 속하고 57/5가 최소한 1년 이상의 대학생활을 했고, 90%가 좋은 건강을 갖고있다고 답변해왔다.
이들 중의 약 절반이 지난 한달 동안 상대자 여부와는 상관없이 성생활을 하였다고 답변하면서 64.5%가 성적흥분을 맛보았으며, 69%가 윤활(lubrication)에 문제가 없었으며, 67.1%가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다고 한다.
나머지 답변자들은 낮거나 성욕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성적흥분, 윤활 및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회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나 55세 이하 또는 80세 이상의 여자들은 이런 일이 없었다고 답변하였다. 성생활 중에 감정적으로 가깝게 느낄 때 성적흥분, 윤활 및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쉬었다고 한다.
<결론> : 절반 정도의 여자 노인들이 활발한 성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성적흥분, 윤활 및 오르가즘에 나이와 상관없이 도달하였다고 하였으며, 약 1/3 정도는 낮은 성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성적흥분, 윤활 및 오르가즘을 맛보았다고 한다.
<The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Jan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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