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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관주의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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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2-19 08:15 조회1,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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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사람이 더 잘 병에 걸리고 의사를 찾는 회수가 많다는 한 연구조사가 있다(Chris Peterson). 

 

     1980년대에 심리학을 가르치는 피터슨 교수는 자신의 학생들 150명에게 질문서를 돌린 후 이들이 얼마나 자주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학생들은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학생들에 비하여 두 배정도 자주 의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다른 연구조사로 유방암에 대한 내용이 있다.       이 방면으로는 최초의 것으로 사료되는 연구조사가 영국에서 있었다. 

 

     모두 69명의 유방암 환자들에 대하여 5년에 걸친 추적조사가 이루지게 되었다. 

     유방암 재발이 안 되는 층은 암과 싸우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반대로 유방암이 재발한 경우는 무기력하거나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주는 층이었다고 한다.

 

     34명의 유방암 재발 환자들에 대한 또 하나의 다른 연구조사에서 보여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들에 대한 정신적인 자세를 보았을 때, 낙관적인 사고방식과 인생을 즐기는 자세를 갖고있는 여자들이 가장 오래 동안 생존하고 있고, 그 중의 몇 명은 오늘날까지도 생존하고 있었다.

 

     마음이 몸의 질병의 진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설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게 존재하고 있다. 유물론자들인 것이다. 

     모든 것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이어야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에 마음의 자세가 어떻게 질병의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음의 몇 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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