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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에 걸친 항정신병제 치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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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6-27 07:29 조회1,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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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에 걸친 항정신병제 치료와 뇌 용적에 오는 변화 :  

     

     최초 정신분열증에 대한 종적인 연구조사이다.

 

   <문맥> : 정신분열증 환자의 뇌 용적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은 이 병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최근에 있었던 동물실험에 의하면, 항정신병제 치료가 뇌 용적이 줄어드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알려진 바 있다. 

     항정신병제 치료는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서 하고 또한 정신분열증 이외의 정신질환에서 많이 쓰여지고 있음으로 이의 사용과 이의 영향에 대하여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목적> : 질병 기간, 항정신병제 치료여부, 병의 중증도 및 약물중독 등 4 가지의 질병과 뇌 용적 변화에 대한 측정

 

   <디자인> : 아이오와 종적 연구조사에 211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에 대한 뇌영상 촬영을 최초와 진행하면서 촬영하여 뇌 용적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1991년부터 2009년 사이에 걸쳐서 치료 기간이 장기적일수록 뇌의 용적은 줄어들고 뇌척수액의 용적은 늘어났다.      항정신병제 치료가 강력할수록 뇌 용적에 오는 영향은 더 큰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때 뇌의 백질에 대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결론> : 동물실험에서와 같이 이번의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항정신병제 치료가 뇌 조직에 미세하지만 눈에 보이는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약의 용량과 기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Apri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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