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기의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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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2-05-26 05:03 조회1,367회 댓글0건본문
1) 노년기에 위와 같은 계획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이 올 때는 병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불면증이 다음의 여러 가지 병들의 하나의 증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 항진증, 관절염, 섬유근육통, 소화기 질환, 암, 심장 울혈병, 우울증, 파킨슨 병 등 신경질환 등이다.
또한 각종 약들의 부작용으로 잠을 못 잘 때도 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 항우울증제 등으로 불면증이 올 수 있다. 물론 원인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부득이 수면제를 써야할 경우도 있다. 수면제에 관한 한, 필요에 의한 사용은 막지 말아야 한다.
몰론 수면제 사용시 이의 남용을 걱정은 해야한다. 그러나 중독증 걱정에 필요한 사람에게 수면제를 처방하는데 주저할 필요도 없다고 여겨진다. 다만 수면제를 사용하기 전에 복용하는 약의 양과 복용하는 시간 등에 재조정을 함으로서 약의 부작용으로 오는 불면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면 이에 대한 조처에 주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수면환경과 수면의식에 대하여 철저한 점검을 해볼 필요는 있다.
수면제의 장기복용에 대하여는 신중한 결정을 해야한다. 수면제 내성으로 인한 계속적인 용량의 증가요구와 수면제를 끊었을 때 오는 금단현상으로 잠을 더 못 자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면에서 다음의 두 가지 수면제는 여러 가지 점검에 의하여 수면제의 내성이 적고 또한 수면제를 끊었을 때 올 수 있는 금단현상이 다른 수면제들 보다 덜 하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암비엔(ambien)과 할시언(halc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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