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을 잘 자는 생활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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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1-21 08:22 조회619회 댓글0건본문
: 인간은 본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자게 되어있다.
24시간 주기에 의해서 우리는 생활이 돌아간다. 우리가 원하건 원하지 않던 간에 우리는 24시간 주기에 따라서 사회생활이 돌아가고, 우리의 생리가 돌아간다. 이런 대전제에 역행할 때 우리는 잠을 잃게된다.
따라서 24시간 주기에 따른 생활패턴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도 자연의 리듬에 따라간다는 뜻이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이 점을 깨달을 때 무리한 생활패턴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녁이나 밤에 일하는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정이 허락되는 대로 낮에 일할 수만 있다면 이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밤에 일한다는 것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행위이다.
잠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해야만 무리수가 안 나오게 된다. 특히 잠 빚과 생리시계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잠 빚을 적당히 지고있을 때 잠자는데 도움이 된다.
생리시계 즉 몸에 장치되어 있는 시간을 아는 장치에 대한 이해를 할 때 무리한 생활패턴에서 멀어지게 된다.
잠 빚과 생리시계가 잠자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이 둘의 조화가 있을 때 잠자는데 문제가 없어지게 된다.
한 예를 들어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려면 최소한 12시간 비행해서 서쪽으로 달려간다.
여행에서 오는 흥분 감과 시간차에서 오는 생리시계의 혼란으로 인해서 잠을 설치게 된다. 비행도중에 잠자야 할 시간인데도 잠이 오지 않게 된다.
한국에 도착한 후에도 밤과 낮이 바뀐 상태에서 낮에는 잠이 오게 되는데, 밤에는 잠이 오지 않게 된다.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은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일종의 장거리 제트여행의 통과의례이 것이다.
생리시계의 혼란 때문에 오는 현상이다.
그러나 날이 지나면서 밤잠이 점차적으로 오게된다. 현지시간에 점차적으로 적응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면, 잠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 동안 밀렸던 잠 빚이 작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밀린 잠 빚이 다 없어지기까지 생리시계가 잠을 더 자게된다. 밀린 잠 빚에 대한 정확한 시간을 다 갚아야 정상적인 수면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극적이기는 하지만 장거리 제트여행을 한다는 것이 생활패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알아 본 것이다.
아침 일정한 시간에 침대로부터 뛰쳐나올 수 있다면, 좋은 잠을 자기 위해서 이보다 더 좋은 습관은 없을 것이다.
일정한 시간에 잠을 깨서 침대로부터 나와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다른 생활습관도 규칙적으로 되어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아야 한다.
우리 몸은 규칙적인 생활을 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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