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지수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0-29 07:16 조회558회 댓글0건본문
대부분 불면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수면지수가 작다. 즉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1993년도에 있었던 한 연구조사 보고에 의하면 90%의 불면증 환자들이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한 시간 줄였더니 잠을 더 잘 자게되었다고 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어린이들에게도 마찬가지 원칙이 적용된다. 1992년 보스턴의 아동병원에서 심한 불면증을 갖고있는 8개월부터 11살까지의 어린이 28명에게 비슷한 연구조사를 해보았더니 월등하게 잠자는 시간은 늘고 불면증 자체가 호전됨을 관찰했다고 한다.
미리 조사한 어린이들의 실제 잠자는 시간과 침대 위에 있는 시간을 일치시킨 것이다.
물론 어린이들의 잠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곤란하다.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서 수면부족에 더 예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밤에 잠은 안자고 놀이를 하고있는지도 모른다.
침대에 있는 시간을 줄임으로 어린이의 잠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더 해를 끼치게 되는지에 대하여는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병원이라는 완전한 배경 속에서 실시하는 연구조사는 모든 면에서 집에서 실험하는 것보다는 완벽할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에 대한 침대 위에 있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에 제한을 두는 일을 마땅한 지도아래 실시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는 권장할만하지 않다.
또 한가지 알아야 할 사항은 사람마다 잠자는 시간에 대한 필요가 다 틀린다는 것이다. 잠자는 시간을 일률적으로 다룰 수는 없다. 이점도 전문가의 지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침대에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누워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