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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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0-22 07:12 조회586회 댓글0건본문
: 침대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잠을 더 못 자게 된다.
침대 위에 있는 시간과 실제로 잠자는 시간에 대한 비율을 수면지수라고 부른다. 수면지수가 작을수록 잠의 질이 떨어진다.
즉 침대 위에 있는 시간은 긴데 잠자는 시간은 짧은 것을 의미한다. 이런 사람들이 잠을 다시 잘 자려면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예를 든다면,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은 10시간인데, 실제로 잠자는 시간은 7시간이라고 한다면 이 사람의 수면지수는 0.7이 된다. 이 사람이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8시간으로 줄이고 잠자는 시간을 6시간으로 줄인다면 이 사람의 수면지수는 0.75로 늘어나게 된다.
수면시간은 줄었지만 잠의 질(효율)은 좋아진 것이다.
넓게 볼 때 이 사람도 생활에 규칙성이 생김으로 잠의 효율이 좋아진 것이다.
수면지수가 낮은 사람들은 잠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이니라, 일의 능력이 나지 않고 열등의식이 생기게 된다.
이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잠에 대한 오해가 있다.
1) 침대에 오래 있을수록 잠을 더 자는 셈이 되고, 결과적으로 이튿날 일의 능률이 오른다.
2)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좀 더 노력을 해서 잠을 자보도록 한다.
3) 불면증처럼 몸에 나쁜 것은 없다. 오늘밤 잠을 못 자면 내일은 다 망친다.
대부분 불면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수면지수가 작다. 즉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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