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공된 음식들 2

   가공된 음식물 증가추세 : 

     옛날 사람들은 소금처리, 발효, 건조 및 훈제로 음식물들을 처리해서 오랫동안 보관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통조림, 곡물처리 및 냉동처리와 같은 기술 발달도 있게되었다. 

     다른 발달로는 저온 처리 방식으로 음식물을 통한 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게되었으며, 첨가물을 더하여 곰팡이 번식이나 지방질이 상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술의 발달도 있게되었다.

     또한 가공과정에서 손실을 보게된 비타민이나 광물질과 같은 영양소를 첨가 강화시켜 주어 영양실조를 예방하게 된다.

     2차 대전은 탈수 주스, 즉석 커피, 및 케익 혼합물로 군인들에게 급식을 하면서 이런 음식물들이 보편화하게 되었다. 보다 편리하면서 판매 기간을 늘려주고 낭비를 막아주는 효과를 얻게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편리함에 반대되는 현상으로 음식물 안전과 식품의 세계화로 인한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가공된 음식물은 비가공, 최소한 가공, 조리 재료 가공, 가공 및 초 가공 등 5 가지로 구분된다.

   가공된 음식물의 해 : 

     가공 처리된 음식물은 어느 한 나라에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분포되고 있다.

     저개발된 국가에서도 가공된 음식물들이 흔하게 구할 수 있게된다. 

     그 결과, 에너지로 농축되어있으면서 맛은 좋고, 섬유질이나 비타민, 광물질과 같은 영양소들이나 식물성 화학물질들은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 인구의 비만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전세계적인 현상인 것이다.

     그 결과 성인 당뇨병, 심혈관 질환, 고혈압 및 특정한 암 등과 같은 만성 질환 역시 세계적인 현상으로 퍼지고 있는 중이다.

     육류 섭취 역시 가공된 햄, 베이컨 또는 소시지 등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육류를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November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