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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과식을 하게 되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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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1-17 06:11 조회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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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조사에 의하면 가공된 탄수화물이나 설탕이 가미된 음식을 섭취한 후 2-3 시간이 지나면서 가공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저혈당으로 되면서 식욕을 심하게 자극하게 만들어주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다른 호르몬의 작용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나오면서 “싸우거나 뛰거나”의 상태로 되면서 식욕을 억제하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다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나오게 되는데, 식욕증진으로 이어지게 된다.

 

 

   음식에 중독된 것인가? : 또 다른 이유로 과식은 음식이 우리 뇌의 보상 체제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정한 음식을 좋아하면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진화적인 배경을 갖고있다고 볼 수 있다.  

     안전하고 맛 좋은 자연산 과일을 먹었다면, 그 다음에는 같은 음식을 찾게되는 배경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물론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이런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은 신경전도물질인 도파민이 마약에 중독 되는데 참여하는 것과 같이 음식에 중독 되는 것과도 관련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도파민의 수준이 낮아짐에 따라서 더 많은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도파민에 전파가 된다는 것이다.

 

     과식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많은 양의 음식 배당을 받을 때라고 한다.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긴 음식을 처리하게 되는 것을 생각할 수 있고, 또한 뷔페 음식점에서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 보통임을 알게된다.

 

     수면시간이 길어지면, 식욕을 억제 당하게 되는데, 긴 수면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면서 식욕을 억제시켜주게 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과식으로 되기 쉬워진다.

 

 

   어떻게 할 것인가? : 과식을 하게 되는 원인들이 다양함으로 약으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또한 한 사람에게서 본 효과를 다른 사람에게서 기대하기도 힘들다. 

 

     이에 다음과 같은 접근을 생각해보게 된다. 

     음식의 양에 대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면서, 음식을 먹는 동안에 다른데 정신을 쏟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 하루 밤에 7 시간의 수면을 취하면서 건강한 음식생활을 하면서 과식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음식 이외의 방법으로 뇌의 보상 체계를 만족시켜주는 방안(예로 운동)을 마련해본다. 

 

     요식업계나 식품업계에서도 해야할 일들이 있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Septemb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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