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과 심장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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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0-24 07:55 조회835회 댓글0건본문
과도한 체중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켜주며, 성인 당뇨병, 특정한 암 또는 다른 여러 가지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비만증이나 과체중을 갖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다만 그런 병들의 발생위험을 높여줄 뿐이다.
체질지수(BMI)와 심혈관 질환과 사망 사이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복잡하다. 그러나 높아진 BMI는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여기에 체지방 비례, 허리둘레, 나이, 비만증 기간, 인종, 성별, 유전적인 요소들 역시 영향을 주게된다. 여기에 생활습성, 흡연여부 신체활동 수준도 작용하게 된다.
신진대사 건강 :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은 신진대사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고혈압, 낮은 HDL, 높은 중성지방 및 고혈당은 모두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생위험은 높여주게 된다. 이는 체중과도 상관이 없는 위험요소들인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체질지수가 30이 넘는 비만증인 사람들의 65%-80%의 경우에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 요소들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을 갖고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비만증 한 가지만으로도 신진대사 건강에 영향을 주게된다.
높은 체지방과 신진대사상의 문제는 낮은 정도의 만성적인 염증 때문이다.
염증은 인슐린 저항을 높여주면서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면서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이는 1 만 명 이상의 심근경색증을 가졌던 환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확인된 바로 염증이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에 위험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30만 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고혈압,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은 모두 체질지수(BMI)와 허리둘레의 사이즈를 높여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정상적인 체질지수를 가진 사람들은 가장 낮은 심혈관 발생으로 이어진 바 있으나, 정상 체중이 좋은 신진대사 자체를 의미하지는 않게 된다.
어떻게 할 것인가? : 높은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 요소인 신진대사에는 고혈압, HDL, 중성지방, 혈당 및 염증이 중요한데, 이들에 대한 조치로서 건강식을 포함한 좋은 생활습성을 통하여 통제가 가능하게 된다.
높은 체질지수를 갖고있는 사람들이라도, 건강식과 신체활동을 통하여 좋은 체력을 얻을 수 있다면 그들의 체중과는 별로 상관이 없이 그 위험성을 낮추어 줄 수 있게될 것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과체중이나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적당량의 알코올을 마시며, 하루에 30 분간의 운동을 하면서 하루에 5번 이상의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정상체중을 갖고있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낮은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Tufts University,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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