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혈당조절에 필요한 6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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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1-30 08:32 조회1,679회 댓글0건본문
식후 혈당조절에 필요한 6 가지 방법들 : 성인 당뇨병은 어떤 음식을 섭취했을 때 어떤 혈당치를 보여주는지 알아야 한다.
성인 당뇨병 치료에는 식후 혈당은 물론 불시 혈당을 점검해야한다.
높은 혈당은 대부분 식후에 나오게 되면서 심장건강에 좋지 않게 작용하게 된다. 공복시 혈당보다는 식후 혈당치가 심혈관 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식후의 높은 혈당치와 함께 파동치는 혈당치가 혈관 내벽에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3 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말해주는 헤모글로빈 A1c를 7%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모든 성인 당뇨병 환자들의 목표가 된다.
A1c를 7% 아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후 혈당을 포함해서 혈당치를 180 mg/dL로 유지해야 한다. 당뇨병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은 식후 혈당치가 140 mg/dL를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다음의 방법들을 실천해본다.
1) 식전-식후 혈당을 재어본다 : 섭취하는 음식물들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알아보려면, 식전은 물론 식후 혈당에 재어보아야 한다. 식후 2 시간 후의 혈당을 의미한다.
그 차이는 섭취한 음식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인 것이다. 특히 새로운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나 좋아하는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식전-식후 혈당을 재어보는 것이 좋다.
그 결과를 보고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이나 종류에 대하여 다른 선택을 하게된다.
2) 식후 다른 시간대에 혈당을 재어본다 : 식후 혈당치는 좋은데, A1c 수치가 높다면, 식후 1 시간 또는 3 시간 후에 혈당을 재어본다.
음식에 따라서 혈당을 올리는 시간대가 다를 수 있다. 예로 탄수화물은 식후 얼마 되지 않아서 혈당을 올리는 반면에 고지방 음식물은 늦게 최고치 혈당을 보여준다.
3) 건강한 음식을 섞어서 섭취하라 : 사람에 따라서 다른 음식물을 섞어서 먹을 때 식후 혈당치가 좋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살코기, 전분이 적은 채소 및 적은 양의 전곡류나 가공된 전분 음식물들을 균형 있게 섞는다. 여기에 건강한 기름이나 견과류를 얹어서 먹으면 좋을 것이다.
4) 식사 후 걷도록 한다 : 미국 당뇨협회의 최근 입장은 매 식사 후에 짧은 시간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한 조사에서는, 성인 당뇨병을 갖고있는 성인 41명에게 매일 30분간 지속적으로 걷을 때와 매 식사 후 5분 후에 10분 동안 걷게 한 다음에 식후 혈당을 체크해 보았더니 30분간 지속적으로 걸을 때보다 매 식사 5분 후에 10분간 걸었을 때 혈당치에서 12%의 차이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5) 아침 식사 때 탄수화물을 줄여라 : 아침 식사 후에 하루 중 가장 높은 혈당치를 보여주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아침 식사 때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침나절에 인슐린 저항이 높은 것이 보통이다. 이는 이른 아침 시간에 혈류 속의 스트레스 호르몬(성장 호르몬이나 코티졸)이 높은 것과 관련 있다.
아침 식사에 포함된 탄수화물을 저지방 그맄 요구르트나 견과류 또는 저녁 식사 후에 남은 닭고기나 버섯 등으로 대치하면 된다.
6) 탄수화물 음식은 마지막 식사 때 : 조사에 의하면, 섭취하는 음식물의 순서를 바꾸면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단백질 음식물들(쇠고기, 닭고기 또는 생선)을 먼저 섭취한 다음에 탄수화물 음식물을 섭취하라는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전분이 들어있지 않은 채소를 제일 먼저 섭취한 다음에 단백질 음식을 섭취하고 마지막에 쌀, 빵 및 파스타와 같은 탄수화물 음식물을 섭취하라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A1c 수치의 개선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Tufts University, M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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