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음식물이 노인들의 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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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1-31 08:03 조회973회 댓글0건본문
어떤 음식물이 노인들의 허약함에 좋은가?
허약함을 알아보려면, 다음을 알아본다.
천천히 걷는다. 자주 지친다.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다. 기운이 없다. 원치 않는 체중감소, 균형감각 상실, 시력감퇴 및 기억력 감퇴나 다른 뇌 기능에 문제점 등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10%, 85세 이상 된 노인들의 25%가 허약함을 호소한다고 한다.
허약한 사람은 낙상과 골절로 이어지기 쉬워지면서, 불구, 병원에 입원한 후 양로원으로 가면서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또한 허약한 사람들은 인푸루엔자 같은 전염병에 걸리면, 생사의 갈림길에 설 수 있게된다.
허약함을 진단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여러 가지의 만성질환을 갖고있는 경우에는 허약함으로 이어지기 쉬워진다.
갖고있는 만성 질환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대처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허약함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식이 있어야 허약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세가 될 것이다.
우선 허약함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음식물 섭취가 그 원인들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여기에 갖고있는 만성질환의 치료와 함께 이에 맞는 음식생활을 하면, 해당되는 만성질환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허약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65세 이상 된 노인들 중 풍부한 과일, 견과류, 씨, 차, 채소, 전곡류, 우유 및 생선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허약함을 덜 갖게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단이 허약함에 좋을까?
영국에서 있었던 한 리서치에서는 지중해 식단에 초점을 맞추어 4년에 걸쳐서 조사를 진행하면서 어떤 사람들이 허약해지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들은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 결과 지중해 식단을 지키는 사람들이 가장 낮게 허약함을 호소했음이 관찰된 것이다.
그러나 건강에 좋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허약함 전체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건강식을 하는 사람들은 신체활동에도 신경을 쓸 것으로 보여지고, 술도 적당히 마시고, 물론 담배는 피우지 않는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와 수면 대책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병 및 관절염 등에 대하어도 적절한 대처를 하고있으면서 사회적으로도 잘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하여튼 허약함에 대한 특효약을 찾는 것보다는 건강식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참고로 지중해 식단의 내용을 보면,
* 올리브 기름 하루에 4 숟갈 이상 * 견과류 및 씨 하루에 1 온스 * 채소 하루에 두 번 이상 * 과일 하루에 3번 이상 * 콩 종류 일주일에 3번 * 생선 일주일에 3번 * 닭이나 칠면조(붉은 고기나 가공육 대신) * 전곡류 * 버터, 마가린, 설탕 가미 음료수, 후식 등은 될 수 있는 대로 줄인다.
<Tufts University,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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