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 건강으로 보다 나은 삶의

   근육 건강으로 보다 나은 삶의 질 : 저항운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 감소증(sarcopenia)이 오게되는데, 65세 이상 된 노인들로부터는 15%, 그리고 80세 이상 된 노인들로부터는 50%나 근육질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현상이 관찰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한 전문기관(HNRCA)에서는 노인들은 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충고를 하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단백질을 이용하는 능력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에 대하여 적절한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를 통하여 근육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근육질을 보존한다는 것은 전반적인 삶의 질을 유지한다는 한 전문지의 보고가 있었다(BJN). 

     이 리서치를 실시한 과학자는 노인들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같이 하면, 전반적인 웰빙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014년 4개월에 걸쳐서 호주에서 이루어진 한 조사에서 비교적 건강한 은퇴자 주거지에서 살고있는 60세-90세 사이의 여자들에게 일주일에 두 번에 걸쳐서 상체와 하체의 저항운동과 함께 균형운동과 신축운동을 하도록 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단백질 섭취를 늘려서 하루에 3 온스의 육류(기름기가 적은 쇠고기, 양고기)를 일주일에 6일 동안 점심과 저녁에 제공했다(보다 나은 단백질 섭취는 육류 이외에 식물성 단백질이 추천되고 있다). 

     다른 한 그룹의 참가자들에게는 빵, 시리얼 그리고 채소를 많이 제공하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제한하면서, 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했다. 그 결과 하지의 힘에서 18%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근육질 증가가 삶의 질을 높여주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연구조사가들은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하여 그 결과를 측정할 수 있었다. 

     걷기, 계단 오르기 및 일하는 과정에서 체력과 웰빙에 대하여 알아본 것이다. 

     보다 많은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보다 나은 삶의 질과 함께 신체의 기능과 통증에서 개선을 보았다는 것이다.

     이번의 연구조사는 제한점들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가장 적절한 형태와 양의 단백질 섭취와 함께 최적의 운동에 대한 과학적인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노인들이 독립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인 것은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유지한다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