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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이 심장에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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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6-21 07:57 조회1,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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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서치에 의하면, 초콜릿이 심방세동의 위험을 낮추어준다는 것이다.


 

 

     성인들 4명중의 1명이 평생에 걸쳐서 심방세동에 걸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위험을 다섯 배나 더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심방세동은 심부전증의 발생위험과 인식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그런데 최근의 한 전문지(Heart)에 보고된 내용으로 적당량의 초콜릿을 섭취하면, 심방세동의 발생위험을 10%-20%나 낮추어 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이 달리 나오고 있다. 

     초콜릿 자체가 아니라 초콜릿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담배도 덜 피우면서 고혈압, 당뇨병 및 심장병에 유리한 생활습성을 갖고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번에 조사 보고된 리서치는 5만 5천명 이상의 덴마크인(50세-64세)들이 13.5년에 걸쳐서 참가한 내용이다. 

     한 달에 한번 이하로 초콜릿을 섭취하는 사람들과 비교해볼 때, 

     한 달에 1 - 3번의 초콜릿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10%, 

     일주일에 1번 초콜릿을 섭취하면 17%, 

     그리고 일주일에 2번 - 6번의 초콜릿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20%나 심방세동에 걸릴 위험이 내려갔다는 것이다. 

     

     이때 여자들은 일주일에 1번, 남자들은 일주일에 6번을 섭취할 때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나 이보다 더 많이 섭취했다고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없고, 오히려 과체중이나 성인 당뇨병 위험이 올라가면서 심장 건강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한다.

 

     초콜릿의 주원료는 코코아로 여기에는 항염작용을 하는 후래보노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심장에 발생할 수도 있는 염증을 내려주면서 심방세동에 도움을 준다고 보여지고 있다. 

     초콜릿은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밀크 초콜릿보다 좋다. 

 

     초콜릿 섭취 이외에 다음과 같은 생활습성을 유지하는 것이 심방세동의 발생위험을 내려준다는 미 심장학회의 추천이 있다. 

 

     * 건강한 체중 유지,    * 규칙적인 운동생활,    * 심장건강에 좋은 음식생활,    * 혈압조절,    * 콜레스테롤 조절,    * 과도한 알코올이나 카페인 섭취 피하기,    * 금연,    * 갖고있는 만성질환들(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갑상선 항진증 및 만성 폐질환)에 대한 적절한 조처.

 

      <Tufts University,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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