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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8-29 07:36 조회880회 댓글0건본문
* 채식이 당뇨병에 좋다고 한다 :
한 전문지의 최신 발표에 의하면, 채식을 할 때 당뇨병 치료에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664명의 중년들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있으면서 성인당뇨병에 대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12주에 걸쳐서 조사를 한 것이다.
그 결과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혼식을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면서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채식에 들어있는 전곡류, 콩 종류, 채소, 과일, 견과류 및 씨 종류에는 가공된 곡물이나 단 음식에 비하여 섬유질, 불포화 지방 및 식물성 화학물질들의 작용 때문이라는 것이다.
* 근육 상실 및 비만증과 인식기능 :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근육질과 힘을 잃어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를 두고 근육감소증(sarcopenia)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면서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여기에 근육감소증이 인식기능에도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균 나이 69세 된 353명의 집에서 살고있는 노인들을 상대로 한 자료를 조사한 바 있다.
비만하기는 하지만, 근육감소증이 없는 사람들은 비만증은 없으면서 근육감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인식기능 검사에서 보다 나은 점수를 보여준 반면에 비만증과 함께 근육감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인식기능 테스트 결과는 제일 좋지 않았다고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근육질과 힘을 유지할 수 있으면서 삶의 질은 물론 인식기능까지도 좋게 유지할 수 있게될 것이다.
* 신체활동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
미국의 CDC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미국인들 18세부터 64세 사이의 사람들 중 23%만이 추천된 양의 신체활동을 하고있다고 한다.
미 연방정부의 추천은 일주일에 중간정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150분 간 하고, 강한 강도인 경우에는 75분 간 하라고 되어있다.
CDC의 추천에 대하여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하여 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27% 대 19%).
신체활동에는 걷기 운동을 포함하여 뒤뜰에서 일하는 것도 포함된다.
<Tufts University,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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