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보호를 위한 음식생활

     식량 생산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가에 대하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 전문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지속적인 식량 구입과 소비가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들이 2017년도에는 50%이었는데, 금년도에는 59%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즉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식량 생산, 구입 및 소비가 차지하는 생활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 다른 전문기관에 의하면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환경에 좋게 작용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지난 50년간 식량 생산과정에서 발생하게 된 공업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좀 더 커지고 좀 더 강력하면서 전문화된 농장은 식량 생산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나, 살충제 및 다른 질소 화학물질로 대기 오염과 함께, 농지가 많이 오염된 바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식량생산이 여러 가지 방면으로부터 환경에 주는 충격이 커지고 있다.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 에너지 사용 : 미국에서 사용되는 전체 에너지의 12-14%가 식량생산에 쓰여지고 있다.

     식량 공급은 이제 기계화되어 있어, 농장으로부터 식량 가공과정, 운반 및 저장에는 에너지가 쓰여질 수밖에는 없다.

   * 기후의 변화 :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것 이외에도 더 많은 농장을 만들기 위한 삼림파괴, 비료 생산을 위하면서 메테인과 산화질소 방출은 지구 온난화를 악화시켜주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농업으로 인한 그린하우스 가스 방출의 30%에 달한다고 한다.

   * 토지 사용 : 미국 땅의 절반 이상이 농업용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조사가 있으며, 기후변화는 물론 농지의 황폐화, 수자원 고갈 및 식물의 다양화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 물 사용 : 세계적으로 79% 이상의 물이 농업용수로 쓰여지고 있어,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식물의 다양화가 상실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 높은 식물성 식량 소비와 함께 동물성 식품의 소비를 낮추는 길이 환경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는 사실이 점점 들어 나고 있다.

     채식(달걀과 우유 포함)과 함께 다른 육식 섭취를 줄이면 환경에 주는 부담이 42%-84%나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형적인 미국의 건강식단이나 또는 지중해 식단보다 더 환경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가축으로부터의 육식소비는 인간들이 소비하는 음식으로부터의 탄소를 더 많이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는 가축들의 사료로 곡식이 쓰여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축들로부터 나오는 메테인 가스 방출 역시 환경에 나쁜 그린하우스 가스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채식을 주로 하는 음식생활을 하게되면, 환경에 좋게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채식은 건강에도 좋게 작용함으로 인간의 건강에 좋고, 지구의 환경에도 좋게 작용하는 채식이 권장되고 있다. 중점적인 고려들,

   * 채식을 더 많이 섭취하고 육식을 줄인다 : 채식은 탄소 산출이 낮은 식품으로 붉은 고기나 가금류 섭취보다 건강에도 좋고 지구 환경에도 좋게 작용한다.

   * 콩 종류 :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콩 종류를 통하여 다른 육류로부터의 단백질 섭취를 대신할 수 있게된다.  

     여기에 콩 종류 재배는 자연 비료를 농토에 공급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음식물 찌꺼기에 대하여 : 미국에서의 식량공급 중 30%-40%가 음식물 찌꺼기로 나간다. 이는 지구 환경에 몇 가지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물, 에너지, 식량 재배에 들어간 살충제 및 비료의 낭비 뿐 아니라 버려진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그린하우스 가스를 방출하게 된다.

   * 최소로 가공된 식품 소비 : 고도로 가공된 식품은 제조과정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 소비와 함께 처리과정, 운반과정에서도 낭비가 심함으로 최소로 가공된 식량, 

     예로 전곡류, 콩 종류, 채소 및 과일을 선택한다

      <Tufts University, October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