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콜레스테롤에 자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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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3-21 07:08 조회941회 댓글0건본문
건강한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성을 통해 가능하다.
과체중인 경우에는 체중감량이 필수이다. 이때 어떤 특별한 음식물 섭취나 다른 방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준을 원한다면, 전체적인 음식물 섭취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성으로 체중과 혈압을 낮추는 생활을 해야한다.
음식물에 포함되어있는 지방질 중에 어떤 내용을 섭취할 때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어주면서 심장병과 뇌졸중 발생위험을 낮추어 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한다.
견과류, 식물성 기름 및 생선에 포함된 지방질을 섭취하면 LDL은 낮아지면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줄 수 있게된다.
또한 심근경색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VL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붉은 고기, 버터 및 다른 포화지방 또는 전분을 완전하게 차단시키자는 것은 아니고, 다만 양 쪽의 균형 잡힌 음식물 섭취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곡류섭취에서는 반드시 가공된 것이 아니고 전곡류라야 하며 설탕이 가미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생선 기름 : 생선 기름 영양제에 대한 효과에 의문이 생긴 바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고,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는 이를 낮추어줄 수 있다고 한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 생선 기름을 섭취했을 때 심장병 예방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심장협회(AHA)에서는 2017년에 이미 심장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생선 기름을 복용하면 제 2의 심근경색증이나 다른 문제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어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생선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심장건강에는 더 좋게 작용하게 된다. AHA에서는 일주일에 오메가-3가 높은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의 생선을 3.5 온스씩 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 이상 섭취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섬유질 : 전곡류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수용성 섬유질이 들어있는 귀리, 보리 및 차전자(psyllium) 섭취는 심장건강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하루에 3 그램 정도의 충분한 수용성 섬유질을 섭취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으로 의도적으로 수용성 섬유질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달걀은 어찌 할 것인가? : 콜레스테롤 일일 섭취 권장량은 300 mg 인데, 달걀 한 개에는 절반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다.
그러나 여러 리서치가 보여주는 것은 달걀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당신의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심장병 발생위험에도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한편 달걀은 비싼 음식물이 아니고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및 광물질이 들어있어 일주일에 5-7개 정도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별다른 심장병 발생위험을 높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달걀과 함께 베이컨이나 쏘시지 같이 섭취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다.
<Tufts University,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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