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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과 건강한 생활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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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8-16 06:26 조회1,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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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과 건강한 생활습성으로 신진대사 증후군 물리치기

 

     1990년대, X 증후군(syndrome X)이라고 불려진 바 있는 신진대사 증후군은 상당히 위험한 요소들을 갖고있으면서 심혈관 질환과 성인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가 된다.

     신진대사 증후군의 눈에 보이는 모습은 나온 배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징표로는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과 함께 높은 콜레스테롤, 혈압 및 공복 시 혈당을 들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의 모양을 보여주는 신진대사 증후군은 그 자체로 걱정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위험을 안고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게된다. 

  

   1) 높은 허리둘레,      2) 높은 공복 시 중성지방,      3) 낮은 HDL, 

   4) 높은 혈압 및      5) 높은 공복 시 혈당의 5 가지 중 3개 이상을 갖게되면 신진대사 증후군이라고 진단할 수 있게된다.

 

     지난 수년 간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변해온 바 있으나,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을 때에는 5년-10년의 기간 동안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의 발생위험이 두 배로 늘어나고, 성인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은 5배로 늘어나게 된다.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나, 높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또는 고혈압에 대한 치료는 하게된다.

     신진대사 증후군의 발생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생활습성을 유지하는 길밖에는 없다. 특히 운동을 하게되면 신진대사 증후군의 위험요소들을 줄여줄 있게된다.

 

 

   생활습성의 변화 : 심폐 체력과 전체적인 건강의 증진은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하여 다음 5 가지 대책을 세운다.

 

 

   1) 체중 감소 : 복부 비만을 줄여주어야 한다. 

     급작스러운 대책보다는 점진적으로 운동과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감소를 시도한다. 미국 남자들의 배 둘레가 40 인치 이상 여자들은 35 인치 이상일 때 복부 비만으로 친다. 

     그러나 동양인들은 복부 비만이 그리 심하지 않더라도 신진대사 증후군의 위험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2) 건강식 : 지중해 연안 식단이 추천되고 있다. 

     과일, 채소, 전곡류, 콩 종류, 견과류, 올리브 기름 및 생선이나 가금류를 적당히 섭취하고 붉은 고기류는 될수록 줄이도록 한다.

 

   3) 규칙적인 운동 : 운동은 특별히 더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 증후군을 넘어서 만성 성인성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절대로 필요하다. 어떤 종류의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가만히 앉은 생활보다는 훨씬 좋다. 

     일주일에 중간 정도의 강도로 150분 정도로 운동을 하면 좋고, 가능하다면, 10분씩 운동시간을 늘려보도록 한다.

 

   4) 당분 피하기 : 관찰조사에 의하면, 설탕 섭취는 복부비만으로 어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신진대사 증후군의 위험요소가 된다. 또한 설탕과 과도한 칼로리는 중성지방을 높여주게 된다.

 

   5) 알코올 절제 : 절제해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신진대사 증후군 발생위험이 내려가게 된다. 

     남자는 하루에 2잔 이내, 여자는 1 잔 이내로 술을 마셔야 한다. 한편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새롭게 술을 마시기 시작할 필요는 없다.

 

      <Tufts University,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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