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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적인 음식물 섭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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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8-02 07:29 조회1,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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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적인 음식물 섭취에 대한 대비책

 

 

     스트레스에 빠졌을 때, 배우자와 싸웠을 때, 또는 심심할 때 자기도 모르게 냉장고로 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감정적인 음식물 섭취를 하게 만드는 기전은 무엇일까? 

     실제로 인식하는 것보다 더 깊게 밝혀있는 습관과 함께 선호하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 오는 편안함이 건강하지 않은 음식물 섭취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인간의 두뇌가 학습을 통해서 얻게된 내용인 것이다. 

 

     한편 우리의 두뇌는 새로운 습관을 터득할 수 있기도 하다.   

     무엇이 감정적인 음식물 섭취를 유도하는지 알게 되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된다.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습관에 대한 유발점(trigger point)은 무엇인가?

     애초에는 우연하게 시작하게된다. 예로 초콜릿을 먹었더니 스트레스가 덜 심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면, 당신의 두뇌는 이와 같은 연결이 생기게 된 것이다. 

     따라서 감정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어떤 유발점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불안, 화남, 외로움, 우울함, 무서움, 심심함 또는 지지부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 뿐 아니라, 흥분이나 욕망과 같은 감정도 유발점으로 작용할 수 있게된다.

 

     자동조정장치로 가는 유발점을 찾아내는 것이 제일의 과제가 될 것이다. 자동조정장치를 알아낼 수 있다면, 보다 건강한 음식물 섭취로 대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음식물 섭취를 지나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면서 감정을 달래보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도 생각해본다.

 

 

   * 대치 : 사과나 당근과 같은 건강식을 냉장과 부엌 조릿대에 미리 놓아둔다.

   * 껌  기 :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저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껌을 통해서해본다.

   * 이완하기 : 샤워를 하던지 더운물에 잠겨보던지, 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본다.

   * 마음챙김 : 명상법이나 일상생활을 통하여 마음을 챙겨보도록 한다.

   * 운동 : 걷거나 뛰는 방법이 있고, 요가나 타이치를 해보도록 한다.

   * 마음 바꾸기 : 부정적인 감정을 달래줄 수 있는 SNS나 컴퓨터 게임과 같은 방법을 강구해놓는다.

 

      <Tufts University,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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