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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3-08 08:57 조회1,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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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 음식, 식욕을 부른다

 

     짠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마시게 되는데, 이런 추세가 오래되면, 몸에서는 물을 아끼면서 물을 덜 마시게 되면서 배가 고파지게 된다. 소금을 몸에 간직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게 되면서 식욕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몸에서는 스테로이드가 나오면서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및 성인 당뇨병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소금이 혈압만 올리는 것이 아니고 식욕도 올리는 것이다.


   * 지속되는 단백질 공급

 

     가축으로부터 얻게되는 단백질보다 콩 종류나 메뚜기와 같은 곤충으로부터 단백질을 얻게되면 좀 더 경제적이고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여기에 소나 양고기로부터 가금류나 달걀로부터의 단백질 섭취 역시 대지 사용과 환경에 더 많은 혜택을 얻게된다는 것이다.

 

    * 가외의 체중, 도움이 안 된다

 

     약간의 과체중은 몸이 아플 때 에너지를 대주면서 조기사망으로부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50세 이상의 성인들 2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16년에 걸쳐서 진행한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최적의 체질지수(BMI)인 18.5-24.9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고 한다.


          * 신체활동은 항염작용 : 

 

     신체활동을 하면 심장에 좋다는데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염증을 내려주기 때문이다. 지방질로부터 만들어진 염증 표식물질이 심장병은 물론 성인 당뇨병과 같은 심장 신진대사 질환에 좋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여러 곳에서 진행된 조사(MESA)에는 평균 65세의 성인들 1970명에 대한 조사에서 사람들이 중간 정도나 강한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면, 몇 개의 염증 표식물질에서 개선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의 신체활동은 의도적인 신체활동 이외에 집안 일, 출퇴근, 직업이나 자원봉사를 통한 움직임 등이 포함된 것이었다. 

     이런 모든 신체활동들이 중년이나 노인들로부터 염증을 내려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

 

      <Tufts University,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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