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음식 및 영양소
뉴스레터

뉴스레터

* 성인성 당뇨병에 대한 진실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7-23 05:56 조회509회 댓글0건

본문

   잘못된 생각 #3 : 모든 탄수화물은 피해라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들은 모든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하면서 혈당을 올려준다고 믿고 있다. 

     모든 탄수화물이 아니라 건강한 탄수화물과 건강하지 않은 탄수화물을 구분해야 한다.

 

     예로 과일, 채소, 최소한으로 가공된 전곡류, 콩 종류, 요구르트 및 치즈는 탄수화물은 포함되어 있으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다.

 

     어떤 음식물을 섭취하는지에 따라서 성인 당뇨병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피할 길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건강한 지방질, 예로 견과류, 씨 종류, 콩 종류 및 생선을 포함한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하되, 설탕이 가미된 빵, 또는 흰쌀, 거의 모든 과자류나 캔디 또는 콜라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가공된 육류는 성인 당뇨병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과류나 사과와 같은 과일에는 풍부한 섬유질을 비롯하여 각종 식물성 화학물질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혈당도 서서히 올려주기 때문에 성인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혈당을 올려준다고 탄수화물을 전부 피할 수는 없다. 가공된 탄수화물 특히 설탕이 가미된 탄수화물은 피하면서 그 자리에 견과류, 씨 종류, 녹말이 적게 들어있는 각종 채소나 과일을 포함하여 전곡류 특히 가공이 덜 된 보리가 좋을 것이다.

     이런 건강한 식품섭취는 장내 유익균들을 높여주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잘못된 생각 #4 : 체중감량을 위하여 유산소 운동에 전념하라

 

     유산소 운동 뿐 아니나 거의 모든 운동이 성인 당뇨병에 유익하다. 

     체중감량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신체활동 그 자체가 인슐린 저항을 내려주면서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체중감량보다는 효과적인 각종 신체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경을 쓰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기관(ADA)에서는 중간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라는 추천을 하고 있다.

     걷기 운동을 포함하여, 수영, 전원 가꾸기, 사교 춤, 자전거 타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물고 있지 말고 자주 일어나면서 몸을 움직이도록 한다. 신체활동으로 늘어난 근육이 혈당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을 한 다음에는 아령이나 탄력 고무줄을 이용한 저항 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더 강화시켜주면 좋을 것이다.

 

 

   잘못된 생각 #5 : 성인 당뇨병은 불치병이다

 

     아직 논란의 단계인 내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성인 당뇨병이라면 혈당조절을 통한 보다 건강한 생리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있었던 한 조사에서는 체중의 5%만 줄일 수 있으면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지면서 지방, 근육, 간은 물론 췌장의 베타-세포의 기능을 높여주면서 간 지방은 낮추어준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건강식, 신체활동 및 체중감량을 통하여 복용하던 당뇨병 약을 끊을 수 있을 정도의 당뇨병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5-10%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면, 성인 당뇨병의 완치는 기대할 수 없겠지만, 혈당은 물론 다른 건강 면에서 큰 도움을 얻게될 것이다. 

 

     여기에 건강식과 신체활동을 하게되면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면서 신진대사의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Tufts University, June 20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