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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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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3-26 06:11 조회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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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우리 몸에서 많은 기능에 참여한다.

     

     예로 혈압을 유지하고, 영양소들을 운반하며, 관절을 윤활하게 만들어주며 음식물들을 소화하며, 나쁜 물질들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또한 체온 조절을 하는데 참여한다. 

 

     사람들은 땀과 소변을 통해서 물기를 잃게되며, 몸이 아플 때에는 토사나 설사로도 물을 잃게된다. 몸밖으로 배출되는 물의 양보다 적은 양의 물을 섭취하게 되면 탈수현상이 생기게 된다.

 

     만성 탈수는 피로감, 저혈압, 변비, 요도염, 요석형성 및 정신활동의 저하와 함께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탈수현상은 심혈관 계통에도 부담을 주면서 염증으로부터의 해를 증가시켜주면서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게 만들어주게 된다. 

     이에 물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잘못된 인식 I : 누구나 하루에 8온스 잔으로 8개의 물을 마셔야 한다 : 

 

     여러 가지의 요소에 따라서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다를 수 있다.

     몸의 크기, 신체활동 수준, 주변의 온도 및 습도 그리고 고도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또한 얼마나 많은 양의 땀을 흘렸는지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게된다. 

 

     마셔야 할 물 8잔에는 음식물에 포함된 것도 포함된다. 

     예로, 과일이나 채소, 마시는 국, 심지어는 생선, 달걀, 육류 및 곡류 등에도 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시는 커피, 차 또는 우유에도 많은 물이 포함되어 있다. 

     하여튼 목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필요한 양만큼의 물은 마셔야 한다.

 

 

   잘못된 인식 II : 무엇을 마시든지 탈수만 되지 않으면 된다 :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들, 예로, 소다류, 에너지 드링크,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간 커피나 차 또는 설탕이 가해진 과일 주스 등은 건강을 해칠 수 있게된다. 

 

     과일 주스보다는 과일 스무디가 좋다. 섬유소들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맥주를 비롯하여 알코올로 목마름을 씻으면 안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순수한 물이나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음료수 등이다. 우유에는 많은 수분이 들어있으며 건강에 좋은 단백질과 칼시움 및 비타민-D가 들어있다.

 

 

   잘못된 인식 III : 수분공급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는 포함될 수 없다 : 

 

     카페인은 약한 이뇨작용은 하지만, 탈수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커피나 차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당뇨병 발생위험을 내려준다는 과학적인 관찰이 있다. 

     따라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한 카페인 음료수는 좋은 편이다.

 

 

   잘못된 인식 IV : 목이 마를 때에만 물을 마시도록 한다 :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섭취하는 음식물과 함께 목이 마를 때 마시는 물의 양으로 충분하게 된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목이 마르는 감각이 둔해지면서 목이 마르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경우가 줄어들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탈수현상이 지속되면 몸에 오는 피로감 뿐 아니라 인식기능도 떨어지게 될 수 있다. 

 

     일부러 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Tufts University,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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