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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치료에 생활습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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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5-21 05:54 조회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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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성인들 3 명중의 1명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을 보여주지 않음으로 본인이 고혈압을 갖고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사람들 중 약 절반 가량이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은 미국에서만 매일 1천 명에 달하며 치료비에 들어가는 돈은 연간 480억 달러 이상이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무서운 조용한 살인자인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생활습성의 변화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도대체 고혈압이란 무엇인가? : 혈압이란 혈액이 동맥벽에 가하는 힘으로 결정된다. 

     120/80이라고 표시하는데, 이때 위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액이 동맥벽에 가하는 힘이고 이를 수축기 혈압이라고 부른다.

     아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하면서 다음 번 박동을 하기 전에 쉬고있을 때 동맥에 가해진 압력을 의미하면서 이완기 혈압이라고 부른다.

 

     그 동안 고혈압 치료는 140/90 이상일 때 시작했었는데, 지난 몇 년 사이에 고혈압에 대한 기준이 이보다 더 낮아진 바 있어 120/80 이하가 정상이며, 그 이상이 되면 고혈압이라고 부르는데, 120-129/80부터 혈압이 높아진 것으로 친다. 

     130-139/80-90은 1단계 고혈압, 140/90 이상은 2단계 고혈압, 180/120 이상은 고혈압 위기 단계라고 부른다. 

 

     고혈압에 대한 치료는 약물로 하거나 또는 식이요법으로 하며, 그 기준은 130/80 이상이 될 때부터이다.

     혈관의 직경에 따라서 혈압이 정해지는데, 이때 흐르는 혈액의 양과 혈관 벽의 탄력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탈수가 되면 혈류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게 된다. 

 

     고혈압의 원인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관 벽의 탄력 상실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혈관 벽의 탄력을 잃게 됨으로 혈압이 올라가기 쉬워진다. 

 

     이때 생활습성이 혈관 벽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크게 작용하게된다.

     흡연, 운동부족, 과음, 비만증 또는 소디움은 높으면서 칼리움은 낮은 음식물 섭취를 하면 혈압이 오르게 된다. 

     여기에 당뇨병, 수면중 무호흡증 신장 또는 갑상선 질환 또는 부신 암 등도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코케인이나 암페타민과 같은 마약복용을 하거나 합법적이지만 다른 약 복용으로도 혈압이 오를 수 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항염제, 수축제 또는 몇 가지 허브(St John's Wort)를 복용해도 혈압이 오를 수 있게된다.

 

 

      <Tufts University,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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